짜잔 내가돌아왔어 하 ..이제군대도가야되고 친구도만느냐 바쁘다바빠 ㅜㅜ

요즘늦게올리는이유가 ...이제 이주도안남아서 얘들이랑 만나기도해야되고 아버지 일도도와드리고 하느냐고

너무늦네요 ~ 이해해주셔요

6 바로시작할게요

그렇게 끝나고 2010년1월1일 아침에 눈을떴어

아마 9시쯤? 에일어났는데 옆에 지혜가없는거야 속으로 혼자놀래서 당황하고 뭐지..어디갔지 ?생각하는데

밖에서 무슨소리가들리더라 나가서 몰래보니까 요리하고있는거야 ㅋㅋㅋㅋ

감동 또감동을받았지 문을열고 나갔더니 뒤돌아보면서 일어났어 ? 라고말을해주더라

그래서 "응 일어났어 일찍일어났네 ? " 라고 말을했고 지혜는 당연하다는듯이

"ㅋㅋ난원래일찍일어나 " 라고말을했지

그렇게 아침을 먹고 소파에 누워서 같이티비를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후회되는 생각이 팍밀려오드라 그래서 속으로 아 내가 좀더잘해야겠다 노력해야겠다

라고생각하고 같이 tv를봤지 tv를보다 재밋는게없어서 그냥 노래를틀어놓고 같이 거실에누워있었어

ㅋㅋㅋ근데내가 진짜 뜬금없이 행동하는게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하다가 그걸그냥 물어보거나 말하는버릇이있다?

그래서 그냥 속으로 아어제일이 정말꿈같다 라고생각하면서 지혜는어땠을까 라고생각하다가 지혜보면서

지혜야넌어제 어땠어 ? 라고말을꺼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웃겨나도

근데 지혜가 응 ?이러는거야 당황하면서 그런걸 왜물어봐 ....라고대답을하더라 ㅋㅋㅋ아근데 지혜반응이

너무귀여워서 응 ?어땟는데~ 말해줘 라고말했어 그랬더니 지혜가 역으로 넌 ?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행복햇는데 라고말했더니 나도행복했어 ㅎㅎ 라고말을하는거야 그래서 뭐지 ㅋㅋ 생각하다가

다시지혜를보고 괜히 좋으니까 지혜를안았어 그리고속으로 생각했지 아껴주자고말야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내가먼저 씻고 지혜가씻고나왓어 그리고 서로 옷을갈아입고 시내를나갔지

역시 1월은 춥더라 ..... 웃긴건 나랑 지혜랑 입은 패딩이 똑같다는거지 ㅋㅋㅋㅋ참나 둘다 빵빵해서

얼마나웃기던지 그렇게 누가봐도 커플처럼 손도잡고 시내를돌아다녔어

근데 지혜학교친구이자 내중학교 동창인 용수라는 놈이있었지 이놈은참..진짜 ..


내가 중3 까지 같이놀다가 진절머리 나서 쌩깐놈이였거든 ? 잠깐설명하고갈께 그이유가뭐냐면

중123 학년을 지내면서 친구다 뭐다 하면서 지맘에안들면 얘들을불러서 맘에안드는얘를 때려

그래놓고 넌친구가뭐라생각하냐 ? 이래 그럼애들이 같이친하게노는친구 ..이러면 그럼 기쁠때나슬플때도같이해야되는거아녀 ?이러면서 분위기를형성해 지꼴에 일진해보겠다고 그렇게애들을때렸지

근데 윤혁 이라는애가있거든? 싸움은얘가더잘해 근데걔가와서보더니 니뭐하냐 ?하면서 그때 얘들을구제해줫지

암튼 그일로 쌩깐놈인데 와서 나한테인사하더라 ?

어 ㅋ 뭐하냐 너네둘이사귀냐 ? 이러드라 ?

그래서내가 아 ㅋ..안녕용수 이랬지 지혜도 같은반이라 아 용수안녕 이러는거야 뭔가분위기가밝게

그놈은 키가좀크고 김낙퍼퍼를닮았어 뱅 머리에 윗머리베이비펌하고 키는180이였고 솔직히

내가옆에스면 꿀리긴하지 ㅜㅜ

그렇게인사하고 사귄다고말했어 그러고 헤어졌어 지혜랑둘이가다 지혜한테 용수알어 ?하면서 물어봤는데

같은반이라는거야 그래서내가 아 진짜 ? 친해 ? 이랬더니 ㅋ아니 친한건아니고 쟤가 학기초에 내번호따려햇어

라는겨 그래서 나는속으로 생각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자란새끼 ㅋㅋㅋㅋㅋ

근데 지혜가 용수보다 나를 택했다는게 믿겨지지않았고 그게너무 좋아서 속으로 혼자좋아했어

그렇게 가고있는데 지혜가 질투해 ?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쫌많이.. 이랬더니

"머야 ㅋㅋㅋ웃겨 " 이렇게 웃으면서 대답해주더라 "왜 ?뭐가웃기냐 .." 이랬더니

"너질투하나도안할줄알았는데 이제보니 질투왕이네 ? " 이러는거야

솔직히 ...여자친구랑둘이가다가 모르는남자가있는데...친해보이면 질투날만하잖아 ..

그래서 "쟤랑놀지마 " 라고짧게한마디햇어 근데지혜가 말을해주는데

용수이놈이 학교에서 좀 생겼다고 평판이났데 그래서 여자얘들도 쟤괜찮다 라하면서관심을보였는데

이놈이 막어장관리 ? 했다는거야 그래서 지혜는 지가뭔데 그러냐면서 맘에안든다하더군

그래서 난속으로 한번더 안심하고 지혜랑 계속걸었어

시내에 도착해서 노래방을갔어 노래방에 친구두놈이먼저와있더군 ㅡㅡㅋ 그래서 더블데이트 ..?라고해야되나

두커플이 돌아다니면서 커피도마시고 밥도먹고 노래방도가고 같이 신나게놀았지

그러다 걔네둘은 지네끼리놀러가본다고하고 가는거야 그래서 잘가라 ㅂㅂ 했지

그렇게지혜랑나는 또둘이됬고 터미널 뒤쪽에가보면 하천에 공원이하나있는데

그공원벤치에 앉아서 손꽉 잡고 얘기를했어

얘기를나누다가 내가지혜한테 볼내밀면서 뽀뽀 했더니 "사람들많아..멍청아" 라는거야

"그게뭐 어때서 ㅋㅋ그럼내가한다 ?" 이랬더니 "사람많다고!! " 이러면서 볼을내밀더라

얼마나 귀여웠는지..ㅋㅋㅋ 그렇게 애정표현도 하고 너무추워서 어디들어가있기로햇어 갈만한곳이 카페뿐이없더라 ...

카페를갔는데 나는 초코쉐이크를시켯고 지혜는 녹차라떼를 시켯지

나보고 "왜 초코쉐이크먹어 .." 이러는거야 " 맛있으니까 ㅎㅎㅎㅎㅎ" 이랫더니

"감기걸린다..." 이러는거야 " 아냐 난튼튼하니까 안걸려 "라고 말했고

주문한게 나오고 천천히먹으면서 또 온갖얘기를했지 ㅋㅋ

그리고 내가 제안을했어 방학끝나기전에 바다구경하러다녀오자 라고

그랬더니 지혜가 " 음.. 어디로 ? " 이러더라구 그래서

"음.. 일단 목적지는 안정하고 즉흥으로가는거야! " 라고햇더니

" 오...괜찮다 니가 다정해야되알겠지 ?" 라고하더라 그래서내가

"좋아 나의리더쉽을 보여주지 " 라고말했더니 " 풋 ㅋㅋㅋㅋ 웃겨 " 이렇게비웃더라

그렇게 하루종일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고 지혜를 집에대려다줬어 집앞에서

"오늘 정말재밌었어 고마워" 라고지혜가말을했어

" 뭐가고마워 당연한건데.." 라고말하고 이제집에가려고 인사를했지

" 그럼 나 집에 간다 너도얼른들어가 " 라고내가말했더니

" 너가는가보고갈래 " 이러는거야 ㅋㅋ 아우 닭살 그래서내가

"그럼 너집에들어가서 창문으로봐 " 이랬더니 자꾸 보고가겠다는거야 그래서내가

너지금안들어가면 나안간다고 우겼지 그러니까 알겠어 ... 이러면서 힘없이말하는거야

집에 들어가려할때 손을잡고 내가뒤에서 안아주고 얼른들어가 춥다 라고한다음에 나도집으로갔지

창문으로 지혜가 손을 흔드는데 집에가기뭔가아쉬운느낌이 들었지 ..

그래도집은가야되니까 나도 손을흔들고 집에갔어


후 6편은여기까지네요

꾸준히 쪽지 보내주는형들고마워요

좀더분발하겠슴다 군대가기전까진 썰다풀고갈게요ㅋㅋㅋ

한번에 많이써놓고 조금씩연재할거같아서 ...한방에 뙇!!

그럼 7편에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