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끝얘기


그리고지혜한테 문자가왔어





아마 형들이원하는건 5~6에서나올거야 아직얘기가좀많아서말야 ..








4편시작



지혜한테 문자가왔어
" 고마워 .." 고마울게따로있을려나...라고생각했지

" 고맙긴짜샤 ㅋㅋ 뭐가고마워 " 라고답장을보냈더니 글쎄

" 그냥 모든게 ㅎㅎ" 라고답장이오더라 ? 그래서내가

" 고마우면 나중에 영화 ㄱㄱ ! " 라고보냈지

답장은 역시 그래 내가쏠께 라는답장이왔어

난그날이후 지혜랑 자주만나게됬고 아주 징그럽게 사랑을했어

방학을하고나서부터 난 보충따위안하는 공고였고

지혜는 보충을나갔지..인문계니까 그래도 오후엔볼수있으니까 기쁜마음에 집에서기다리다가

오후에 터미널 쪽에가서 지혜를만나곤했지 난 만날때마다 설레였고 긴장이됬어 이유는잘모르지만

그만큼 좋아한단뜻이겠지 ? 그래서 어느날엔 내가 지혜한테물어봤지

"지금 심정이어때 ?"

"뭐가 ? "

"음..그냥 기분?" 이라고뜬금없이말하자

"음...쪼끔설레여" 라고 말하더라 그래서내가장난기가발동했지

"쪼끔 ? 많이도아니고 쪼끔 ? " 이라고말하자 당황한듯이 말을하더라

"아냐 취소취소 많이설레 많이 " 얼마나 귀여운지 한참을웃었지 옆에서 ㅋㅋㅋㅋㅋ거리고있으니까

지혜가 심술이났는지 나를툭툭 때리더라

"못됫어 정말 어휴 .." 그순간자체도 너무좋고 사랑스러워서 나는좋았지

그렇게 데이트를끝내고 버스를타고 집에갔고 지혜한테 사랑한다말을하고 잠을잤지

그리고 다음날 만나서 내가 12월31일엔 꼭같이있자고했지

지혜가 왜 ?라고물어봤는데 제야의종소리를 같이듣고싶어서였지

제야의종소리를 같이 듣기로하자 라고 내가 지혜한테말했지

지혜는 수줍게 음...잘모르겠는데...이렇게 대답을했고 난또 장난을쳤지
"왜 ? 나랑 있는게싫어 ?" 라고말이야 참...못되긴했지

"아냐 그게아니라 " 이렇게말을하더라구 솔직히 내가여자였어도 남자랑 하루를보낸다는건 못했을껄 ..

"그럼 ? 헉 ..설마 ...." 이렇게말을하고 표정을 어떻게지었냐면 막..의심하는표정알아 ? 그런표정으로

"설마 내가막 ..응? 그런상상한거야 ?" 라고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당당한남자지 ?

지혜가 얼굴이빨개지면서 말을하는거야

" 그런상상이라니..? 아..몰라안들려~~~~" 귀를막으면서 이렇게말을했지

내가 이렇게 말을한다는게 믿겨지지않았지

" ㅋㅋㅋㅋ뭐야 맞네 어머 지혜진짜 응큼하네 늑대야 늑대" 이렇게말했더니

"늑대는 너지이멍청아 !! " 라고 날때리면서말을했어

난웃어넘기면서 "ㅋㅋ남자는다늑대니까 조심해" 라고말했지

"그럼너도 ..?" 라고말을하더라 ?

그래서내가 " 음...상황에따라 달를껄 ?" 이라고말을했지 으지금생각하면참 내가..믿겨지질않아역시

물론 예전엔저랬지만 지금은 저런드립을 치지도못해...왜 ?용기도없거늘 말했지.. 남고출신인내주변엔

여자인친구는별로없기때문이지 ...

아무튼 그렇게말하자 지혜는 " ㅋㅋ퍽이나~ " 라고대답을해줬고

나는 " 어 ?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 " 라고말을했지
"아냐 무시는아닌데... 넌그렇게안하게생겼잖아 " 라고말을하더라?

"어떤남자던 생긴거랑 비교하면안되 그러다 훅간다! " 라고말했더니 아무말안하는거야

난그냥 장난식으로말한거였지 그렇게말을하고 둘이앉아서 TV를봤어 그때 거침없이하이킥을

재방으로봣어 재밌었어 근데 방송보다는 지혜한테 집중이되더라고 그렇게 지혜를 빤~히 쳐다보니까

지혜가 "왜 ?얼굴에뭐묻었어 ?" 이러더라 그래서내가 진짜..오글거리는멘트를던졌지

"아냐 ㅎㅎㅎ 니가 내여자친구인게신기해서 "라고 말을했지

지혜는 "그게왜 ?" 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질문을했고 나는말했지

"솔직히 널처음봤을때는 아무감정없이 원화（소개받았던애）친구로밖에 생각을안했는데
지금이렇게 내옆에 내여자친구로있다는게 너무너무신기해서 "

라고말을했더니 "...사실나도 너한테 왜이렇게끌리는지모르겟어 "라고 지혜가말을했어

음..솔직히 따지고보면 내가나쁜놈이지 소개받았던얘친구랑 이렇게잘되가니말야

근데 걔는 날그냥신경도안쓰더라 그래서나도 신경안썼지 근데 지혜가 신경을많이쓰더라구...

지혜는특히 남의 시선같은걸많이신경쓰더라 ..그래서 나랑사귀는걸 원화한테말을안했데

물론나도말안했어 우리둘만의비밀연애라고해야되나 ㅋㅋ

갑자기 분위기가 어색해졌고 나는 지혜어깨에기댔지

"신경쓰지마 우리둘만알면그만이야 " 라고말야

그랬더니 지혜가 "응 ..알겠어 신경안쓸께 ㅎㅎ" 라고말했지 근데말투에선 싱경쓰이는게느껴졌지

그렇게시간은흘렀고 저녁이되었고 분위기는점점조용하지만 좋아지는느낌?이였지

그래서 그분위기그대로 내가 리드를했고 지혜한테 키스를했어

키스를할수록 분위기는 뜨거워졌고 난 극도로 흥분한상태였지
남자란게 원래 키스하면 만지고싶고 만지면 하고싶은 그런게있나봐 ?

키스하면서 허리에손을얹었고 가슴에살짝손을댔어 그런데지혜가가만히있더라 오히려 내등에 손을얹고
쓰다듬어주는거야 그때 생각이 슥...하고지나갔지

아..아직은 아닌거같다 라고말야 그래서 내가 가슴에서손을떼고

키스에집중을했지 그렇게키스만쭉..했지 스킨쉽은 가슴살짝..?

솔직히남자들은 아무렇지않게 관계를맺어도되지만 여자들은아니잖아

그래서 내가 선은 지키자...속으로생각했어

그렇게 지혜랑키스를 하고 저녁을같이먹었지 내가김치찌개를해줬는데 맛있게먹더라구 ...

그렇게 저녁을먹고 나는 지혜와인사를나누고 집에가야한다고 말을하고 지혜네집에서 나왔어

지혜가문앞까지 마중나온다길래 "아냐그냥집에있어 문꼭잠그고 얼른자 " 라고말하고나왔지

나가면서 지혜랑통화를했고 집에오는내내 지혜랑 통화를했어 한삼십분넘게했나 ..

난집에도착했고 싸이월드를들어갔지 네이트온도키고말야 ㅋㅋ

지혜가 먼저들어와서 기다리고있더라 대화명엔 멍청이ㅋㅋ 라고써있었고

내대화명은 멍청이1 이였는데 바꿧어 그래나 멍청이다 ㅋㅋ 라고

하던전화를끊고 지혜랑 네이트온으로 대화를했지

대화내용은 우리가평소에 장난치던대로였어 내가살짝~드립을치고 지혜는웃고

근데 지혜가 아까 키스하다가 왜손땟어 ?라고 물어보드라

그래서 내가 "내가 널좋아하지만 너를만지려고 사귀는게아니야 널지켜주고싶어 "라고 말했더니

지혜가 "ㅋㅋ거짓말"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야 ㅋㅋㅋㅋ" 라고대답을했고

지혜는 " 고마워 ...ㅎㅎ" 라고 말을했는데

와..그때 생각이...내가만약거기서 손을안뗐으면 어떻게됬을까라고생각이들더라

절제하길잘한거지 ..그리고 싸이월드 커플다이어리를 쓰면서 웹툰을보고 컴퓨터를껐어
그리고 지혜한테 잘자라고 문자를보내고 답장도받고 잠을잤지

이제기다리던 12월31일이 찾아왔고 지혜만날준비를했어

지혜는 학교를다녀오고 친구들이랑 놀고온다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만나게되면

5시 정도에만나기로했지 그래서 난5시전까지 머리를 막바꿔가면서 왁스도 발라보고 다시감아보고

변화를줘보려했지만 .....다이상하더라 ㅋㅋㅋ그래서 맨날 하던 뱅 머리로 하고안경을쓰기로햇지

그리고 나가려면 4시간정도남아서 게임을했어 FPS 게임~ 국민적이진않았지만 A.V.A 라는게임을했지

하다보니 시간이훅갔고 이제슬슬 지혜를만날시간이됬지 !!!

역시나 너무설렜고 기대됬어

그래서 5편에서계속 이지


응원해주고 댓글달아주는형들 정말고마워

이얘긴 내가 고등학교1학년 2009년 12월 부터 시작되는 첫사랑이야기야

그리고 월요일에 지혜를 만나고왔어 ....

그래서 더더욱 추억돋는 이야기가되네... ㅎㅎㅎ
5편은 내일내로 올릴게

물론 내가 경험한 일이고 소설은아니야절대!!

솔직히 이렇게 까지관심받을줄은몰랐어..고마워 더힘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