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날밤에 다쓰기로 했는데 피치못할사정이...

쨋든 끝맺을게요 필력은 죄송합니다 언어4등급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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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그렇게 사진들고 설처대다가 반에 친구중 하나와 만났는데요

그 친구는 ㄱㄱㄱ할게요

ㄱㄱㄱ는 학기초부터 다른반에 여자친구가 있었는요

자기말로는 문자요금이 부족했다는데

일주일에 4통 문자하면 많이 했다면서

결국은 여자친구랑 친구로 지내자고 햇다면서

근데 이제 요금제 바꿨다면서ㅡㅡ다시 사귀겠데요ㅋㅋㅋㅋ

이게 저랑 무슨 상관있냐고 하실수도있는데

얘가 저한테 사진 걔한테 고백안 하냐면서

묻드라구요ㅋ 그래서 저는 까인것 같기도 하고

（다얘기해줌）이러이러해서 걍포기할란다ㅋㅋ

그러더니 그게 까인거냐면서 그당시 시간이 엄썼겠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하기도 해서

그래서 자기도고백하고 나도 고백하고해서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기로 했어요

ㄱㄱㄱ은 고백할애한테 바로 만나보려했데요

카톡 대화 보여준거 기억나는대로 적어드릴게요


ㄱㄱㄱ:야 어디야?
여자:（5시간뒤에 답이옴ㅋ）?집
ㄱㄱㄱ:아 아까 너희집쪽이었는데마싯는거 사줄려했지ㅋ
여자:아ㅋㅋㅇㅇ담에

하고 끝났데요 이일이 아마 이번주 월요일13일날 시작을 했는데요

저는 얘따라서 바로시작했지요!!
나:야 잘지내냐?
























그후로 현재까지 답엄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다음은 ㄱㄱㄱ은 용기 팍줄고 걔 베프한테 도와달라고 카톡을 보넸어요


ㄱㄱㄱ:야 나 ^^^（얘가좋아하는애）랑 다시 시작해볼까하는데 도와줄수있냐??

















이베프년도 답이엄슴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진짜 밤10시경 용기 쌔게 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받지도 지금까지 누구였냐고 문자가 오지도 않네요

번호가 바뀌었다고 문자가 오거나 이럴빠에야 차이는게 낫다고 생각이드네요

제친구는 제친구대로 쫄고있고

전저대로 패닉상태ㅋㅋㅋ

그렇게 하루하루지나 오늘 이네요


나쁜소식이든 좋은소식이든 오면 다시 글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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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쓰고보니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좋은 이야기는 아니네요

지금까지 꾸준히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연락은 다시 해볼생각도 하고있는데...
일단 모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