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5화에 비추주신분....왜그러셨나요...
너무짧았나요?
각설하고 오늘 2시간안에 썰끝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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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우연히 그아이에게 문자를 받았는데요

중딩때 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문자 몇일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그전문대생친구（이하 ㄴㄴㄴ）가 갑자기

그애이야기를 하더군요 야 혹시 그제가 좋아하는애（이하♥♥♥） 아냐고

그때 순간 놀래서 몸이시원했을거에요ㅋ

그래서 전 태연하게 어 알지 걔ㅇㅇ

하니까 ㄴㄴㄴ가 갑자기 저한테 걔랑 문자한다고 자랑을하더라구요

순간 이여자애가 소문퍼트린줄ㅡㅡ

그래서 왜그러냐하니까

자기가 걔가좋다고 고백한다고 하더라구요...ㅋ

그래서 일단 이ㄴㄴㄴ를좀 만나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또다른친구 ㄷㄷㄷ와ㄴㄴㄴ와 저 3명이서

영화관을 가서 만나봤어요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해서

그래서 그날 만나고 솔찍히 실보단 득이 훨씬 많았죠...

첫째는 일단 그아이는 안되보였어요
105Kg넘는 거구에 엄청까무잡잡한피부 그리고 말도 잘더듬더라구요ㅋ

두번째는 중요한건데 그아이 셀카를 받았습니다

니얘기를 내짝궁한테 해주니 내짝궁이 여잔데

그애사진좀 보자더라 하면서 완전이상한 핑계대면서 받았어요ㅎㅎㅎㅎㅎㅎ

아직하나도 안변하고 귀엽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ㄴㄴㄴ이랑은 그날 본이후로 안보구요

가끔씩 문자하는데

ㄴㄴㄴ가♥♥♥한테 문자로 고백했는데

답장을안한다 어떡하냐하고 저에게 묻는데ㅋㅋㅋ

완전 솔찌 좋더라구요ㅋㅋㅋㅋ

하...다행이다 까지했었고ㅋ

후일담이지만 ㄴㄴㄴ은 미안하게씨리...심한당뇨를 앓고 발가락이 썩어 간다고 문자를 보네더군요. ...

그얘기는 넘기고 한동안은 셀카한장이지만 그 사진 한장으로 폰배경 잠금배경까지 도배하고

그것만보구 학교에서 자랑질도 했어요!!

여자들은 지보다 못생겼다카고
남자들은 니해라 하더라구요풉ㅋㅋ

루저놈들ㅡㅡ완전귀여운데ㅡㅡ

쨋든 그렇게 사진만보고있는데 현재까지중 가장 최근 사건이될 같은학교 남자아이와 친해지게 되는데요////

하고 잠시쉬고 나머지 끝낼게요

대화내용상황설명은 가장 기억나는대로 썼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