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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욯ㅎㅎ
4펹 조회수가140이넘드라구요!!
우리 우리반 숫자4배가되는!
짧다고 하시니 최대한 노력해서 길게 써볼게요^^

각설하고 가겠습니다




쨋든 그렇게 멍청한 문자가 끝이나고

저는 2학년이되면서도 길을 돌아갔구요

그러다가 또 계속생각하다가 저희가 고등학교

남녀합반인데 제짝궁이랑 놀다가 중학교때 이야기 나오고 그 애 이야기도 나왔다가결국 그애 이야기를 다 해줬어요

그니까 자기만 믿으면 백빵사귄다고 자기만믿고 하라는대로 하레요

그래서 하라는데로 주말에 다시 문자를 보넸습니다

저번문자 이후로 단한번도 안함...ㅋ

뭐라고 했냐면


나:야 야


걔:누구??（저장을 안했던것 같네요...）


나:저번에도 문자보넸었는데 ㅇㅇㅇ이라고ㅋ


걔:아 왜ㅋ


나:잠시볼수이씀??（이때 손가락하고 다부셔지는줄...）

걔:（폰시계로 정확히 12분동안 답이 안오더군요）

걔:아니 왜?ㅋㅋ

나:걍ㅋ

걔:（15분이 지나서）시간이없다ㅋㅋ

나:（물론 만날시간이 없다는 뜻인건 알았는데...걍 그냥 인정하기싫더라구요）갑자기 무슨시간??

걔:됐다ㅋ 빠이

나:ㅇㅇ;ㅋ

이때 저는 손에 포장만4000이고 그안엔 2마넌 상당의 선물과 사탕들이 들어있었는데요.....

그애집 앞에서 문자하며 기다렸는데 안나오니까 눈물이 좍나더라구요


그때 모자쓰고 있었는데 집까지 울면서 갔어요


진짜 눈물 질질흘리면서 뛰어가면서 안에 편지랑 있던 내용물 다버렸어요

이때 이후로는 한동안 그애집 쪽으로 못가겠더라구요ㅋ

보자말자 또울것 같아서


그렇게 지말만들으면 다된다했던 짝궁한테 말햏더니 "병신이 대낮에 2년동안 문자 몇번 하던 남자가 갑자기나오라면 니같으면 나오겠나ㅡㅡ"

하더라구요...
또 생각해보니까 그러데요ㅋㅋㅋㅋㅋ
하오.....

좀더 문자를 해볼까 하다가

중학교때 왕따였는데 검정고시치고 전문대학에 들어간 친구를 만났습니다ㅋ






//길게 써보려했는데 적당히 끊기가 들어가야 재밌으실거같아서...ㅋ

그리고 지금쓰고있는건 실화구요 문자내용은 저는 그아이와 문자한거 저장해놓은거 그대로 쓴겁니다 괄호는 그때 속마음이나 상황이구요^^ㅎ

읽고 추천 댓글 주신분들 모두감사요

아 이이야기는 아마 다음이나 다다음회면 끝이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