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군대썰은 내 뇌가 따라 주지못해서 포기 해야할거같아 ....







본사람도 별로 없겠지만ㅋ







이제 썰을 풀어볼께








때는 2004년.... 내가 고3일때였지






그때 내가 새벽 까지 공부하다 진절머리가 나서 친구한테 영화 보러가자고 했지






그때 태극기 휘날리며 를 보고 나오는데










앞에 피씨방이 있길레 들어갔지.








고딩 되고나서도 많이가서 아저씨랑도 잘 알아서 대화좀 나눴는데











아저씨가 어떤 여자가 8일동안 피방에 앉아서 폐인짓을 하고있더래ㅋㅋ









그래서 꼴좀 보려고 한번 가보니까 완전










요즘 아이온 하는 씹돼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뭐 다음은 상상에 맡길게









그래서 그 씹돼가 뭐하는지 보니까 세이클럽 인가? 무슨 대화 하는걸 하고잇더라고











근데 존나 꼴사나운게 어떤 얼짱사진을 올려놓고 지사진 이라고 지랄 하더라고











그때까진 뭐 존나 미ㅊ년이네하고 지나갔지












얼마뒤 내가 건즈를 존나 하는데 배고파서 짜장면 한그릇 시켯거든?












근데 갑자기 화장실 가고싶어서 갔다오니까 배달이 돈주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짜장면 어딧냐고 하니까 어떤 여자가 자기 남친이 돈낸다고 하고 짜장면 받아가더래












씨1발 그때 순간적으로 빡쳐서 그년 자리로 가보니까 없더라










그래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잠시 어디 나갓다온다 하더라고?










근데 아저씨도 8일치돈을 못받았거든?











그아저씨가 전부인한테 사기도 당하고 사람 엄청 잘믿어서 이런 먹튀도 종종 당해











내가 평소였으면 그냥 안되셧거니 하고 넘어가지만 오늘은 상황이달랐지












하정우로 빙의 해서 먹튀씹돼 사팔팔오를 잡을 열망에 불타올랐지














일단 피같은 돈으로 자장면값을내고


그년을 잡으러 갔지










편의점이나 슈퍼옆 플라스틱 의자가 있는곳 위주로 뒤졋는데









시1발 빈 짜장면 그릇이 나뒹구는걸 보았지 난 더 빡쳐서 존1나개 뛰엇지










그리고 학업 포기하고 피씨방에서 나뒹구는 친구들한테 전화 해서 인상착의를 설명해줬지










근데 그중 친구한명에게서 제보가 들어왔지












그래서 곧장 그리로 뛰었지











가보니 그년이 또 남자를 희롱하고 있더군 미친년










그리고 난 컵라면 하나를 끓여서

피시방 사장님한테 의자 양해를 구했지













그리고 난 매너있는 남자니깐 （화상입으면 병원비 달라할까봐 그런거아님） 라면을 식힌후에















식힌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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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
ㅓ





후에












그년 머리로 부와쿠쿠쿠쿸!!!!












그랫더니 어떤 돼지 멱따는소리가ㅇ피씨방에 울려퍼졌지












그리고선 그년한테 쌍욕을 했지 어디 먹튀를 하냐 경찰에 신고할테니 그리 알아라 등 이빨을 털었지










그랬더니 엄마한테 전화를하더라










그랫더니 다시는 이럴일없을 거라고

경찰에신고는 하지 말아 달라고 빌더라





ㄱ





그리고 나는 8일치 피씨방비와（아저씨에게돌려드림） 10만원의 거금을 받앗지








그리고 그여자는 내가 세이 아이디 기억하고 있어서 한번 보니까











아직도 남자 희롱하는거ㅇ같더라구








ㅉ...미친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