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하다 난생처음 진짜 죽을뻔한경험 써볼려고함
재미없어도 닥치고 보셈
보기전에 죽을뻔한 4명중에 2명은밑에상황에서 대처를잘하고 필자포함남은1명은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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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12일에 해운대를 갔었음

처음 갈때 날씨도 비올날씨고 애들이 돈도없는상태라 초반부터 좀 짜증이 난 상태였음

암튼 그렇게 나 포함해서 6명이 해운대에 도착해서 튜브랑 파라솔을 빌리는데 내친구들중1명이

미니튜브를 갖고왔다고 1개만 빌리자고한게 사건의 시작임

튜브를 빌리고 거희 앞줄에앉아서 쫌놀고 밥먹고 하다가 또 애들끼리 바다 들어갈려고했는데

2명이 큰튜브들고 버로우해버림 ;;

암튼 우리가 빡쳐서 그냥 미니튜브하나로 겁도없이 그냥 들어가자고함

해운대가 깊은곳쪽에 그 이후로 들어가지말라고 동그란통같은거 떠있는데

그 떠있는곳 바로앞쯤에서 놀고있었음 （내가 키 177에 목쫌닿을정도깊이）

그렇게 계속 놀고있다가 내가 들가기전에 애들끼리 짱께를먹어서 트름이 존나 나오는거여;;

그래서 트름을했는데 하는도중에 파도가 일어나서 물을 쳐먹음 ㅡㅡ

근데 물만먹으면되는데 짱께까지먹은상태라 갑자기 속이 엄청 안좋아지면서 막 헛구역질을하는데

파도가 갑자기 내머리만한게 계속 일어나고 다리가 안닿이는겨 -_-;;

내가 헛구역질하는상태에서 이런현상 일어나니까 급 당황해서 계속 물먹고 빠져나오지못하는상황이였음

근데 계속 나갈라하는데 대처못하는1명도 막 다리안닿는다면서 계속 ㅈㄹ을하면서 미니튜브갖고있는놈한테

계속 욕짖거리하면서 날 타고올라갈려하는거임 ㅡㅡ

그래서 존나 무섭고 빡치고 아 죽는구나... 이런생각하면서 죽기살기로 존나 안가지는 앞으로가는상황이였는데

막 앞에 어떤 여자들 2명이 튜브를타고있는거임 그래서 무안함따윈 버리고 완전 쌩판 초면인데 ㅋㅋㅋ

염치도 불구하고 튜브잡고 ㅋㅋㅋㅋ 죽을뻔했다면서 ㅋㅋㅋㅋ 좀만타고있겠다고 ㅋㅋㅋ 그렇게 나랑

나 올라타던놈 ㅡㅡ 이랑 같이 힘겹게 살아남 ㅋㅋㅋ

남은 2명은 튜브를갖고놀다가 나 타고올라간놈한테 튜브던지는데 다리에 쥐나서 죽을뻔했고

또 1명은 그상황에서 죽을뻔했는데 수영해서 삼 ㅇㅇ


3줄요약
튜브2개가지고있었는데6명중2명이튜브1개들고버로우
빡쳐서튜브1개가지고놀고있다가파토+발안닿여서죽을뻔함
지나가는여자들튜브잡고삼ㅋ




6명끼리갔는데 나중에4명이 살고나서 애들만났는데 지들도 1명은 다리에쥐나서1명은 깊어서 지들도
진짜 죽을뻔했다고함ㅋㅋ





이 글에 도움을 주신 넷카마감별사님 감사연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