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이 니낫네요 그때쓴거에비하면 ㅋㅋ오늘은 밥먹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씁니다^^3번째 이어지는글이죠 앞이 보고싶시면 글쓴이에 제아디를 치시면 됩니다.2편 끝에 이렇게 끝나죠..점선부터가 3편입니다!^^그럼

그런 이성을 잃어버릴 녀석은 아닌데.....흠..그러면서...생각을 하면서 난 이전과 마찬가지로 쓰러졌다.. 쓰러지면서 등이 축축하다고 느꼈다...
그 때 구교사의 한 창문에서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걸 잠시 눈감을 때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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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긴 어디지?..흠..모..모야?내가 공중에 떠있네?아~왠지 자유스럽다..
아니... 근데..도대체 여긴 어디야?야~수호령?야?어라?화장실이라도 갔나보지?흠..
응?저기 왠 소란이지..가볼까?

"죽여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누군가를 나무에 묶은 채 불을 돌을 던지고 있다...
흠칫...저건..나...잖아?!!!!아니지 난 여기있는데..
응?..야~수호령?넌 거기서 모해?이리오지않고..
어라? 내말이 안들리나?..흠..안들리나보네..모야~ 이거 왜이래 ?

"죽어라~~이 나쁜 악마의 자식!!!"
이건 또 뭔소리래~~
"이 마을에 니가 온 후로 온갖 마귀와 악귀들의 장소가 되버렸다..
니가 없어져야 우리가 살 수 있어... 죽어줘라..."
무슨 귀신 헛다리 집는 소리야~~
"죽여라!!죽여라 ~~~!!!"불을 붙여~!!!!!!!!
이런..모야?이거....?가만히 맞고 있는 나를 닮은 너는 뭐야? 가까이 가보자...
수호령 울고있네?흠..울기도 하는군...
"화인아 이제 나도 더는 살기가 힘드나봐..."
"흐흑..포기하지마세요 ..다 사람들 때문이야...사람들이 나쁜 거에요..
이 마을을 구해준 보답이 이런거라니 제가 다 죽여버리고 말겠어요!"
"그러지마라...화인아...나의 운명이 이렇다면 받아들여야지.."
"흐흑...포기하지 마세요...제발...제발...흐흑...."
"화인아.. 그동안 참 즐거웠다..나의 수호령이 되어 너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악귀들을 물리치고...수고했어...부탁이 있다..."
"무슨일이죠?다 들어드릴께요~말하세요.흐흑..."
"내가 죽고나면 한차례 다시 악귀들이 몰려올거야...그 악귀들은이제 소수만이지...마무리를 니가 해주렴.."
"싫어요!!!어떻게 이렇게 사람들에게 당하면서도 그런 말씀을 하세요? 불까지 붙였잖아요!
전 죽어도 못해요 싫어요, 제가 죽이지 못 한다는게 한이에요!!!"
"화인아...이건 운명이란다...하늘의 뜻일게야...나의 마지막 일일거야..니가 마무리해주길 바래..."
"그래도...전 못해요 이 사람들 제가 죽여버리고 싶은 맘이 다인데...살려주라뇨....!"
"화인아..내 부탁이다..제발...들어다오..."
"흐흑...."
"화인아...."
"....알았어요...흐흑....."
"그래...그리고..우리 다음 세상에도 다시 볼 수 있는 거지?훗...."
"흐흑......."끄덕.......
"그래...그러면..잘 지내야 해..내가 다시 태어날 때까지..."
끄덕....
활활 타오르는 불 길 안에서 난 보았다...
날 닮은 녀석의 마지막을....내가 다 눈물이 나네..젠장 이 사람들 다 모야?
나 같으면 다 죽여버리겠다!아 화나려하네...

그때...저 멀리서 무언가가 귀에 거슬리는 소릴 내면서 오고 있었다...
응? 요괴들이잖아!!!!!!
갑자기 불길속에서 무언가가 뛰쳐나왔다..수호령..아니 화인이였다...
요괴들을 다 죽여버리는 솜씨..와 잘하네..요괴들이 마을에 들어오기도 전에 하나둘씩 사라져갔다...그치만....화인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요괴들을 다 없애고도 그 자리에서 혼자 앉아 울고있었다...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팠다...눈물이 났다...

야야~~?!!짝짝!!야?!!
엉?울고있는데 누구야 내 뺨을 때리는게 감히 누가...흐흑 슬픈데...
울던 눈을 떠보니..여긴 어디야....응?용현이..엄마...미선이...담임선생님 그 외 친구들...（^^）
글구 여긴 병원.....?
글구 머리위로..수호령...아니 화인인가..아 헷갈려..아 머리아파...
"괜찮아?"한꺼번에 많은 목소리에 놀랐다!!
"그만 때려...아씨~"
"야!너 자면서 울더라?모야 추하게~~"
용현이었다...
"응?으응...아 머리아파~~"
"이이고 괜찮니? 이게 무슨일이니?!!"엄마였다..
"아 으응..뭐 별거 아냐 엄마 걱정하지마..."라고 말했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니..상태와 싸우고 난 뒤 난 기절을 했지....흠..그럼 학교서 여기로 실려왔단이야긴데..그럼..아 등에 상처..피가 났을텐데...이구..난리도 아니었겠군...
담임도 와있고..응?미선이도 와있네~?^^--...내지금 추한꼴을.....안되는데...~
미선이와 눈 마주친 순간 난 이불을 뒤집어썻다 황급히
'아 쪽 팔려~~~'
"아하하 자식 미선이 앞이라 쪽팔려서 그렇지?하하 다알어 임마..그래도 얼마나 걱정했다고 크큭 니가 그러면 안되지...아하핫!"
미선이가 걱정을?흠..그래..그래도 지금은 좀 머리도 안감고...씻지도 못했고..음 또 모냐..암튼 안되는데...
"야..김장섭...너 학교서 무슨일이 있던거야?"
담임이었다...
"그게..그러니가.."아씨 설명할게 없네...
"아 아마도 다른 학교학생들이 덮쳤나봐요 하핫..."
용현이었다...
젠장 그렇게 말하면 어케 엄마도 있고 미선이도 있는데.....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아무도 듣지않을테니 내 이야긴...
"저기 상태는요?"
"응?다른 반 애잖아..그애도 요새 몇일 결석이더라..해외여행을 간다나?돈 많아 좋겠어"
"아 그렇군요 몇일...동안 여행을...잠깐..몇일이라뇨 나 몇일간 누워있었죠?"
"오늘이 4일재다....이 녀석아!"
허걱...그렇게나 많이....흠..죽다살아났나..?
"출혈이 심해서 쇼크가 심했다고 하더군..."
아 복잡해 머리아파...!
"암튼 아~ 피곤해요 좀 자고 싶어요..."
"그래..그럼 자라 엄마가 옆에 있을게..."
엄마였다..
"아니에요 어머님 가서 쉬세요 잠도 못주무셨잖아요! 제가 있을께요!"
용현이였다..아 저런 말을 우리 미선이가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눈치없이 나서기는..이구..
"아..암튼 아~ 나 잘거야!"
이불 틈사이로 엄마와 담임과 나가는 미선이 얼굴을 살짝 엿보았다...
"용현아 너도 가라..."
"응 왜?"
"혼자 있고 싶어..."
"야 안돼 무슨 일 있음 어쩌려고...글구 대체 무슨 일이야?어느 학교였어?"
"이거보다 더한일이 있겠냐?글구 나중에 이야기해줄께..나혼자있어야 잠온단말야~"
"...알았어..그럼...잘 쉬어라 훗!"
"그래 잘가 고마워~"

'야 너 거기서 모해?내가 이렇게 되니까 우습냐?'
'흥!살아났군..말 하는거 보니'
'그래..안 죽어서 미안하다!'
'무슨말을 그리하니...나도 몇일간을 널 지켜보았다고...'
'흠..그래..당연히 해야지 내 수호령이니까 크큭!!^^'
'.......'
'왜 갑자기 어두운 표정은 짓는 거야?내가 뭐 잘못 말했냐?'
'............아니야..암튼 살아나서 다행이야.....'
'그래..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