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연재죄송해요
첫글이였는대 생각보다 추천이많아놀랏다는 ㄷ.. 덧글도 부탁ㅋ
그리고 양아버지딸이우리반은 너무길어서 양딸우로바꿔씀여


담임이랑마주치면 도살장끌려가는개마냥 집으로끌려갈께뻔하므로
후문쪽으로 냅다뜀 담임이 후문으로내려가는계단으로는 안올라옴

후문을통해 빠르게 빠져나온뒤 항상앉아있던 공원으로 직행
공원말곤 있을대도없고 무엇보다 앉을수가있어서 공원선택

솔찍히 돈없으면 닥치고 집에있어야하는거같아 돈이없으면 할게급격히
줄어들잔슴 청소년이 갈데가어딨어 놀대도없는마당에

아 근데 지금현재나이 말안했나 지금은 서울사는 평범한고1정도?
아 샛길로새냐 어찌됫건 그네에앉아서 흡연을하려 꽉을여는순간 2차멘붕

돗대남았엌ㅋㅋㅋ 중2가담배피는건 안자랑인데 돗대라닠
돗대남은걸 효율적으로 피기위해서 2처넌있는걸로 빵이랑 우유사서

다먹고 피는방법을 채택 흔히 식후라고도 하지?
밥식 뒤후 밥먹고피는담배 어찌어찌해서 2시간을 홀로 그네타면서 ㅋ

보내던중 전화가왔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왔길래 받음

"여보세요"

"현우군 집으로 들어오세요"

"또너냐 "

"응 또나야 또 또 맨날 또너냐래"

"됫고 끊어"

"아~~! 소녀가목이빠지도록 기다리옵니다!"

"기다리지말고 있어 끊어"

"아~~! 심심하와요 빨리오십시오 도령!!"

뚝ㅋ

난매우 쿨함 끊는다면 끊는사람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도 난얘를 싫어햇슴 이유는딱히없긴한데

근데 진짜걱정인게 점점추워지는데 난 옷이얇은옷들밖에없고 배도고픔ㅋ
아 집들어가야나 들어가기싫은뎈 슈바르 이러면서 집으로향하는

내모습을 발견하였다 분명집들어가면 엄마가 뭐라뭐라할텐데
근데 어쩔수없는게 한번은 혼나야 집을들어갈꺼아니야

당당하게 집도어락누르고 들어갔는데 엄마는없고
김서정만 티비보고잇네? 아니,그것보다 여기우리집인데?ㅋ

"어! 나보고싶어서 한걸음에 달려온거야? 감동감동ㅠㅠ"

"아니 그냥 우리집에들어왓는데 니가있는거야"

"우리집이기도한데?"

"니원래살던집에 있어야지 아직은 나랑 엄마집이야!

"너 기다렸찡 데헷^^"

"친한척금지야너"

"어떠케해야 나에게 마음을열꺼니ㅠㅠ"

"안열껀데? 가족이라도 내가싫으면끝이지"

"왜이러케 날싫어하는데 ㅠㅠ"

"몰라 그냥싫어"

"자꾸그렇게 까칠하게굴면 나진짜울어ㅠ"

협박같지도않은협박을 협박처럼협박하는것도 재주야
난 우는사람앞에선 약해지는 그런남자임ㅋ

"울면 내쫓아버릴테니까 울지마 농담하는거아니다잉"

"힝.. 진짜 바보셋기.."

바보셋기라는 말과함께 밖으로나가버림
내가 너무까칠하게했나ㅋ? 약간 미안하기도했슴

근데일딴너무너무피곤하므로 씻고 잘준비를 마치고 잘라했는데
띡띠띠디딕 띠디디~ 문열리는소리가들리길래 엄마겟지생각하고 잘라햇슴

근데 또김서정인거임 엄마는어디갓길래 9시가되도안오나햇는데
나아직안들어온줄알고 오늘집에안들어온다는거임

"바보셋기한테 왜또왓냐"

"울면 내쫓는대서 밖에서 울었다 ㅡㅡ"

"그게뭐얔ㅋㅋㅋ 아 이번엔쫌 귀여운듯ㅋㅋㅋㅋ"

"아니 내쫓는대매..처음으로 웃엇다 헤"

"헤 그거 엄청바보가틈"

"그럼 히~"

"헤보단 낫네 나잔다"

"왜 벌써자!"

"나몇일째 잠도재대로못자서 기절할거같음"

이러고 잘라고 눈감았는데 나도 같이잘래! 이러면서
내옆에비짓고들어오는거야 여자랑 한이불덮은건 엄마말곤없어서

엄청 당황했슴ㅋ

"뭔데 ㅡㅡ가라"

"왱ㅋ 부끄러운것도알아?ㅋㅋㅋ"

"아니 그니까 왜여기서자냐고"

"가족인데뭐어때~"

"난아직 가족이란거 안받아들였는데?"

"아이 조용히하고 잡시다"

그냥 막무가내로 우기면서 내옆에 눕는거임
솔찍히 두근거렸슴 말햇다시피 엄마말곤 한이불덮은적이없으니

"현우야 자냐"

"응 자니까 말걸지마"

"안자네 나아직도 싫냐"

"어 싫어 조용히해 좀자자"

이랫더니 거실로나가선 한30분? 잠들어서 정확히는모르겟는데
대충그정도지난후에 들어오더니

"혀누야 난니가좋아"

"아시바 뭔 술먹고 꼬장인데"

"아니~ 난니가좋다고~"

"알앗어 알앗으니까 조용히잇어"

"아니~ 난니가좋은데 너는나싫다하니까~ 나엄청 슬퍼~"

"갑자기남의냉장고에있던 술은왜마시는건데"

"아니~ 나좀 좋아해주면 안되~?"

"아니 알았으니까 쉿"

혀도풀리고 눈도풀리고 완전 꽐라가됫슴 이미친년이 갑자기 술쳐먹고들어와선
개꼬장 뭔 아니는 아니야 지금 남졸려죽겠는데

"아니~ 나안아줘 헷"

"뭔 안아줘야"

"아앙~ 안아줘어~~ 나진짜 너때문에 상처받앗는데~"

"뭔상처를 받앗다고날괴롭히냐 쫌!"

"아니~기냥좀 안아줘라! "

이미친년이 술쳐먹고 남잠도못자게하고 이젠껴안아달라고난리네
대충안다가 잠들면 내가나가든가해야지

"안아주면 잘끼가"

"웅!!"

"자 이제 자라"

"헷 따뜻하다앙 음냐.."

"자이제 조용히자는거다?"

"아니~ 하나더!"



"다음편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