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아들 난 불끈불끈한 고1이야 야설을 쓸까했는데 그냥 실화로갈게


내가 중딩때 좋아하던애가있었음 이름은 아영이로할게 얘가 섹시하거나 그렇진않은데 꽤 늘씬한데다가 귀염상에다가 웃는게 이뻐 지금은 단발이지민 중학교땐 가슴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였고 진짜착해

내가 중2때 1학기때 전학와서 친구가 별로없었을때 맨처음에 말을 튼게 아영이였어 근데 말을텃다는거지 아직친한단계는 아님ㅋㅋ

쨋든얘가 되게활발하고 그래서 학급 분위기메이커였고 나중에 중3때축제할때 알았는데 춤도 진짜잘춤

얘랑 어느정도 말을하니까 얘가 남자한테건 여자한건 인기가많아서ㅋ 남자애들이랑도 쉽게 친해짐

뭐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은애구나~ 정도의 호감만있었는데

방학때 얘갸남친을 사귐 다른 중 애였는데 시발 내가원래 욕잘안하는데 솔직히 아영이가 너무 아까웠음 그 남자새끼를 이제부터 개객끼라할게

근데 그 개객끼가 입은 진짜 잘텀 그래서그런지 아영이 전에도 이쁜애들을 많이 사겼었다는데 어쩌보니 그 개객끼의 소문을 듣게됨

스킨쉽 존나 빨리나가는 변태에다가 개바람둥이 라는 소문.. 나야 이때까진 아영이한테 큰호감은없었기에 별다른 느낌은 없었지만



...





ㅈㄹㅈㄹㅈㄹㅈㄹ 그소문듣자마자 아영이 랑 그개객끼 얼굴,스킨쉽,개객끼가 아영이한테 ㅇㅣ빨터는게 막 섞이면서 멘붕 이라해야되나? 쨋든 미묘한 감정에 휩싸임

소문이겠지..하고 3달 9월이었나 쨋든가을이었는데 평소 아영이랑 연락 하고지냈는데 학교에서도 우울해보이고 문자도
응ㅋㅋ.. 이런식으로 뭔가 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