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늦었습니다 바로갑니다

여튼 졸린눈 비비고 와서 애들이 밥을 기다리고 필자는 대기열에서 몇명씩 들여보내는 시스템이었음 ㅋ

남자애들은 대게 완전 덩치, 완전 일찐? 이 아닌 이상 쉽게 말을 걸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애들 묻는 수준은 거의

오늘 밥 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어디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애들은 좀 다름ㅋㅋ

일단 사투리가 종라 귀여움 ㅠㅠㅠㅠㅠ

나중 얘기인데 쌤 쌤 하는데 내 내장이 다 녹아내리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그날 아침은 첫 대면 이후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기에 여자애들은 힐긋힐긋 보면서 뭔가 좀 신경 안쓰는? 척하는? 유형이 많았음 ㅋ（이거 내 착각 아님ㅋㅋㅋ 좀 믿자 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애들은 내 친구한테 그랬음 ㅋㅋㅋ 그러다 개털림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ㅋㅋㅋㅋ）

ㅋ 아참ㅋㅋ 그리고 뭐든 이동할때 방별로 오기에 남자면 남자 뭉탱이, 여자면 여자 뭉탱이가 왔지 섞여오는법은 없엇음 ㅋ

때마침 전날 방장회의에서（회의도 아님ㅋ 그냥 몇시 기상이고 일정만 말해주는거） 눈여겨 보았던 꼬맹이네 방이 순서가 됐음ㅋ 그 꼬맹이가 종나 귀여워서 그냥 인상에 남았었음ㅋㅋ 단발 꼬맹이 ㅋㅋ 근데 여기가 시작이었음ㅋㅋㅋ


눈 존나 비비더니

오빠! 몇살이에요?



지릴뻔


다음이야기는 내일이되지싶네요 ㅋㅋ 잘자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