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하면서 이렇게 글쓰는거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일화가 있어서 폰으로 고고

삼년? 이년 전일듯

필자는 군대 갔다와서 학교 다니다가 여름방학중이었음

때마침 친한 대학 동기가 레크리에이션회사쪽에서 일하고있었는데 그친구가 전화옴

알바 할생각있음?

ㅇ ㅇ 뭔데?

고딩 수학여행

ㅇ ㅇ 오키

x x 까지 신촌 현백으로 나오삼

ㅇ ㅇ

날짜가 맞춰서 나가니 친구랑 팀장직책의 형이 있었음

팀장형 : 이런거 첨이지?

필자 : 네

팀: 별로 어려운거 없어 일단가자

그렇게 우린 설악산으로 출발함

퇴근길 버스에서 써서 아직 암것도 안나왔네 미안형들 기다려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