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연재하자는쪽이 더많네요
이렇게된이상! 죽이되든 밥이되든
연재해봅시다 악플달려도 걍무시할꺼임
글쓰는재주따윈 없으니 재미없는건
감수해주셔야대여 덧글과 추천좀ㅋ


우선 에피1부터 시작할껀데

내기억나는 부분이 시작되는 그순간부터

시간흐름대로 써나아갈께요

에피1.
우선 내어릴때기억으로는 누나들이

어렸을때는 날이뻐해줬던거같기도..?

..는 개뿔 어렷을때도 굉장히 괴롭힘

당시 10세 초3이엿음 아무것도모르는

그순수한시절부터 기억이시작됨

당시 나는 메이플딱지였나?

동그란 딱지있잔슴 레벨적혀잇고

그걸 모으는중이엿음 성인두손크기박스에

그걸 꽉꽉채울정도로 모앗엇는데

어느날 그게없어진거임 ㅡㅡ

당시 초3.. 그것도 엄청열심히모았는데..

갑작스런 상황변화를 견딜수 있을리가없지

내가초3이엿으니까 큰누나가 19살

둘째누나가 16살이엿나

셋째누나가 13살? 그럴꺼임

집에 첫째누나밖에없으므로

첫째누나한테 누나 내딱지어딧어..?

그거 지금 둘째랑 셋째가 불장난하고잇어

지금쯤다탓을껄?ㅋ

와나 씨발 그당시 여리디여린 멘탈로

견딜수가없을정도의 서러움이란..

나는 방에서 조용히 울엇음

시파 지금생각해도 어이털리네

보통은 불장난할라면 휴지같은거 신문지나

그런걸로하잖슴? 근데 메이플딱지..

그잘타지도않는걸 굳이태웠을까?

날, 초3짜리애를.. 엿먹이기위해서밖에

답이나올수밖에없엇음

물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렇다라는거지

그땐 뭐 엿이고뭐고 서러워서 울었으메ㅋ

지금 생각나서 셋째누나한테 물어보고옴

셋째누나왈 언젯적얘기얔 8년전얘기를

왜갑자깈ㅋㅋㅋㅋ

아니 그때 왜내꺼태웠냐고

둘째언니가 그냥 태우자해서

나는그냥 따라간거야 ㅋㅋ


... 이번엔 둘째누나한테 물어봄

누나 옛날에 나초3때 내딱지태운거

왜태웠어?

? 그게뭐야? 온김에 나 라면좀 끓여줘라ㅋ


..ㅡㅡ 나한테한짓이많으니 뭔지도모르네

내가 한번 반항한적이있음

중학교때 사춘기였는지 반항할때있엇는데

내가왜 딱까리에 장난감질을 해야냐며

시키든 부탁을하든 지랄을 하든 그냥 무시

둘째누나는 이런 씨뱅년이 하면서

때리려했음ㅋ 사실 이누나 복싱배움ㅋ

무서워 디질뻔햇지만 남자가

줏대가있어애댐 하면서 계속반항함

그러다가 둘째누나한테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음 그뒤로 반항따위모름ㅋ

날 복싱가르쳐야지 왜둘째누나한테..

뭐 이런누나들이있으면 좋은점도있음!

우선 사람이 게을러지지가않음!

그리고 사람이 요리를 잘하게됨!

또 사람이 인내력이 좋아짐!


... 씨발 ㅠ

또 초3때로 돌아갑시다

딱지사건이있은뒤로 난둘째누나가싫었음

셋째누나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둘째누나는 그것조차 하지않았음ㅡㅡ..

그땐 복싱배우기전이지만 폭력성이많긴함

어린마음에 둘째누나가없어졌으면좋겟다

라고 일기에썻다가 일기장으로맞음..

첫째누나는 누가자기물건마음대로

쓰거나 가져가거나 없애거나 깨트리거나

찢거나 망가트리거나 꾸기는거 싫어함

또 내가 초3때 그땐 지금과달리

집이컷엇음 방4개에 쫌넓었는데

지금은.. 아빠사업이망햇슴 ㅠㅠ

안방 첫째누나방 둘째누나방 셋째누나,나
방

이렇게잇엇고 그땐 어렷으니까...

어렸으니까.. 첫째누나방..벽에..낙서를...

그날처음 첫째누나한테 디지게혼남

지금그러면 낙서못하게 팔부러트릴듯..



오늘은 어떤가연..?

앞으로 에피가 거짓말조금보태서

만개쯤더있음ㅋ 재밋다면추천+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