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면에반말은실례지만 여기다가실례좀할게



내가원래지방사람이라.

수도권에 진입하기위해선 시외버스라는걸

타야되..그것도 4시간이나..,갑자기슬프내


탁치고할게.

시외버스를 딱 탓어.

근데 저 멀리입구에서 진짜 진심 엄,할창 까고

여신같은여자가오는거야.

그때부터 나는 초긴장 후덜덜한상태.

솔로남자들은 옆에 여자오면 괜히 설레잖아?


어쨋든


존1나 우연찮게 내옆에앉는거야

나는 속으로 환호성 + 팡파레를 울렸지


그래도 나는 시크시골남 （시시남?） 이란걸

어필하기위해 이어폰을꼽고 음악을 크게 틀어

난 너의 행동에서 나는 사운드에 관심조차없어
썅444년아. 라는걸 보여줬어


중간중간 곁눈질하니 통화도하고 카톡도하드라고

물론남친은없어보엿어.

어떻게알았나고?

한가지팁을주자면 우리나이또래는 연애를하면

최소한 커플링.목걸이.옷.가방등 이런걸 다커플식으로된걸사거든.


하지만솔로갓더라고양이냐옹


그렇게 3 시간이지낫나?..

내가음악을들을때 한곡을 여러번듣거든...

그날도 하루끝이부르는 아이유노래를 무한
돌리고돌리고 하고잇엇지



그때!!!!


여신님이고개를 획돌리더니 하는말...









여신님: 저기요ㅡㅡ다른노래도좀 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