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존나게 연재해드림 오늘안에 끝장보자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역시 술처마시면 애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아가씨나 아저씨나 다 똑같은거같음


고소영년이 시발련들아 싸우지좀 말라고하면서 테이블을 쓸어내림


시발 양주잔이고 얼음통이고 안주그릇이고 다떨어짐 와장짱짜아짱 소리에 웨이터 또 들어옴


웨이터형님 상황한번보더니 청소할거 생각하고 빡쳤는지 경찰부른다고 지랄지랄함


싸울거면 나가서 싸우라고 지랄하자 고소영이 시발 돈 다 물어낼테니까 얼마냐고 또 지랄함ㅋ


한승연은 분이 아직도 안풀렸는지 혼자 씨발씨발하면서 족같네 어쩌네 하면서 지랄함ㅋ


난 어쩌지 시발 그냥 TC비 받고 한승연포기하고 퇴근할까 아니면 한승연을 챙길까 고민에 빠짐


그때 그 여신년이 어디다가 전화해서 오빠 지금 어딘데 맞았어 어쨋어 하면서 누군가한테 전화함


역시 스마트폰은 존나 튼튼한 삼성꺼 쓰세여 시발 아무리 던져도 안부서짐


한승연이 그년 전화하는거 보고 빡쳐서 전화기 쳐뻇고 누구한테 전화한지 확인함


그리고 놀랐는지 핸드폰 전화 끊어버리고 소파에 던짐ㅋ


한승연이 다 나가있으라고함 오늘 고생했다고 그만 나가도된다고함ㅋ


그래서 우린 지금이 나갈기회다 하면서 나옴ㅋ


난 솔직히 안에 싸우는 내용이 궁금해서 일부러 룸밖에 문앞에서 서성이면서 대화소리들음


대략 이런거 같앴음


걔네 3명은 보도였고 오늘 일쉬는날 모처럼 놀러온건데 보도장이랑 여신이랑 애인사이였던듯


그래서 보도장한테 이른거고 보도장이 빡쳐서 우리랑 한승연 고소영 다 족쳐버린다고했던듯


문앞에서 듣고있자니 좀 그래서 룸들어가서 한승연 팔잡고 강제로 끌고나옴


이때 딱 들어가니까 한승연이 울기직전 표정으로 씨발거리면서 욕하고 싸우고있었음


딱 들어가서 한승연 팔잡고 강제로 끌고나와서 밖으로 나감


나가자마자 택시타고 무작정 시내로 나갔음 이떄시간 새벽 3시~4시사이였음


나가는 도중에 친구가 야 어디가 TC비랑받고 마담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씹고 그냥 택시타고 시내나갔음


다행이 유흥가라인에는 택시가 많이다녀서 택시가 많아서 빠르게 그곳을 벗어날수있었음


한승연이 왜 어딜가냐면서 질질질 끌려가니까 나한테도 욕질하면서 노라고 노라고 했는데


그냥 강제로 끌고감 안데리고가면 얜 보도장한테 뺨 50대는 맞을꺼 같앴음


그래서 나 믿고 타라고 나 나쁜사람아니니까 누나 도와주려는거니까 믿고 따라오라고


나도 티씨안받고 그냥 무작정 나온거라고 너 걱정되서


그러곤 택시타자마자 존나 혼절해서 울기시작함 존나 억울하네 어쩌네 이러면서


난 오냐오냐 하면서 얘기 다 들어주고 편도 들어주고 최대한 기분맞춰줌


그러다보니 어느새 시내...


어디가야할지도 안정했고 무작정 온길이라 돈도 얼마없었음


사실 일하면서 돈은 일끝날때 한번에 받아야되서 나한테 실질적인 돈은 택시비정도밖에 없었음


반면 한승연은 돈이랑 카드좀있었겠지만 남자가 쪽팔리게 돈좀 내라고 할순없어서 걍 시내근처


아무대나 멈춰서 무작정 걷다가 공원비슷한 곳 찾아서 벤치에 앉아서 얘기함


택씨에서 내리자마자 담배쳐물더니 씨발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쩌네 저쩌네 하는데


내귀엔 하나도 안들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생각하느라 혼돈상태였음


내핸드폰으론 마담형전화 존나오고 문자오고 친구가 빨리오라고 좆됏다고 문자오고


시발 존나떨렸음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음 나도패닉 한승연도 패닉이였음


그런데 그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ㅋ







다음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