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딜레이없이 바로요













그렇게 후회막심하면서 초이스 끝나기만 기다림...


근데 왠걸 한명만 초이스한거?


알고보니 닉쿤섀끼만 빼놓고 나머지 두명은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는 다시 방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기분은 모세가 많은사람들앞에서 바다가르던 기분이였을 꺼임


우린 존나 우월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룸에 들어감ㅋ


그떄 상황은 닉쿤파트너는 어중간하게 생긴 형을 다시 뽑았고, 약간 알딸딸한 상태


고소영은 머리 이리저리 흔들면서 주정좀 하고잇었고,


한승연은 담배하나 물고 몸 뒤로 재껴서 담배 불 붙이고 있었음


들어가자마자 한승연닮은애 옆에앉아서 재떨이 챙겨줌


누나 나 쫓겨날까봐 겁나서 밖에서 울었어염


뭔 남자가 그런걸로 울어 ㅋ 이러면서 조크로 넘기고 다시 부비부비할 기회를 엿봤음


닉쿤파트너였던 연예인급 여신이 새로 왔으니 노래나 한곡 뽑아보라고함ㅋ


어중간한게 생긴 그 형은 우리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였음 우린 파트너들 어떻게하면 만질까


이생각 뿐이였는데 그렇게 파트너랑 얘기하는데 반주곡이 나옴


귀에 존나 익음 신용재 - 이유 였음


그냥 속으로 올ㅋ 이러면서 한승연이랑 눈 최대한 마주치고 얘기하려고 별 노력다함ㅋ


얘기 막 하려고 이야기 소재거리 딱 말하는 순간 뒤에서 노래부름ㅋ


그대는 나란사람 모르죠~ 딱 부르는데 목소리 완전 신용재였음 한번보고 한승연봤다가


놀라서 다시 뒤돌아봄 신용재랑 목소리 99%이상 비슷함 성대모사하는 수준


한승연도 나랑 얘기하다가 중간에 말끊고 신용재목소리형 존나 뚫어져라 쳐다봄


기대도 되요~ 참많이 힘들 허어어었 죠 하는데 레알 소름돋았음


한승연 내 눈 쳐다보지도 않고 노래만 존나 집중해서 들음


연에인급 여신이랑 둘이서 막 오ㅏ 쩐다 쩐다 이러고있고 친구는 이미 고소영이랑 애끼 찐하게 하고있고


나만 존나 불안하던 상황이였음..


노래 끝나고 연예인급이 신용재목소리닮은형 존나 후빨함


쩐다 개쩐다 신용재 온줄알았다 이러면서 내가 들은노래중에 최고였다 칭찬 존나 쏟아내고


시발 후빨 개쩔었음


내 파트너도 신용재형 후빨하느라 정신없었음 와 노래 배웠냐면서 개쩐다고


이러면서 나한텐 관심도 안가져주기 시작함


혼자 울적해서 양주따라서 홀짝홀짝 거리기시작함


그러다 무심코 친구봤는데 시1발 고소영이랑 입술박치기 하고있음


둘은 이미 요단강을 건너서 환락의 늪으로 빠졌고


남은 4명이서 노가리 존1나까고.. 4명이 아니지 나빼고 3명이서 노가리 존나까고 난 술 홀짝대고


친구 고소영 탐욕하는거 지켜만 보고.. 부러워하고.. 한승연은 눈길도 안주고 신용재랑 얘기하고


그러다가 내가 술기운이 좀 올라서 자신감이 생겼는지, 한승연한테 나좀봐요 내가 파트너인데


이렇게 대놓고 애기함, 한승연이 그떄서야 한번 쳐다봄ㅋ 아 너 있었구나 ㅋ ㅋㅋㅋ 이러면서


시발 조커도 감당되는 조커를 쳐야지 시발 기분존나상함


겉으론 웃었지만 속으로 ㅆㅂㅆㅂ 하고있었음ㅋ


그러다가 문득 한승연이 고소영닮은애 있는쪽을 보고 헐ㅋ 쟤네뭐햌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격한 반응을함ㅋ


연예인급여신도 와 쟤네 뭐야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나가서해 이년놈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막말 쏟아냄ㅋ 친구 무안했는지 그냥 지 파트너 한손에 끌어안고 우리한테


크흠크흠 이러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웃어보임ㅋㅋㅋ고소영은 이미 맛이간듯했음


그러자 연예인급 여신이 야 쟤 너무취했다 우리 그만 일어날까?


한승연이 그래 그럼 이번 시간만 채우고 집 가자 이럼ㅋ


와 시1발 난 한것도 없는데 이별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따니 내 마음은 조급해짐


가슴이라도 한번만져보자 심정으로 들이대려고했으나,


간간히 커버당하면서 한번도 스킨쉽을 못함... 개 어려운여자였음


그러다가 30분정도 남았을때쯤 다시 게임을 시작함ㅋ


아까 하려다만 왕게임 함 해볼까? 이러면서 연예인급 여신이 얘기하고


한승연이 망설이기만해서 내가 좋아좋아 진짜 뇌가 호킹박사네 개 영리하고 센스만점 이러면서 드립침


한승연도 고개 끄덕이며 수락하고 내가 카운터에 빛보다 빠르게 달려나가서


나무젓가락 6개랑 번호 일일이 적어서 맥주컵에 담아옴 맥주컵에 휴지감싸서 번호안나오게 막고


혼자 기대감에 부풀어서 존나 팅커벨처럼 룸으로 날라옴


짞~ 재원이 등장이요 이러면서 컵 내려놓고 벌칙주 말아놓기 시작함ㅋ


양주 2병시켰는데 1병은 미개봉 상태라서 새로까서 양주가득 맥주가득 한잔 부어놓았음


저건 아까부터 내가 홀짝거린거의 2배정도 되는 양이라 내가 먹든 누가먹든 한방에 갈 정도였음ㅋ


난 제발 한승연이 걸려서 30분간 유희를 느끼고자 하면서 게임을 시작함ㅋ


왕나와라와라 뚜욱~딱 이런 노래부르면서 왕찾음


시발 내가 윌리를 찾아라에서 윌리찾는 거보다 더 급하게 왕을 찾아댐 나는 왕이 아니였음


한승연이 귀에다가 젓가락 꼳으면 여왕님 납시요 ㅋㅋㅋㅋ이지랄함


그러면서 은글슬쩍 내 번호물어봄 몇번이야?


나 순진무궁하게 번호알려줌ㅋ


이 썅년이 내번호 부르면서 벌칙주 마시라고함


개욕터짐 전라디언인가? 이생각들면서 존나 기분상해서 술 단번에 원샷해버림


그러자 한승연이 놀란듯이 쳐다봄 헐 기분나빠? 이러면서


난 아니라고 하면서 술 마시는거 원래 좋아한다고 대충 둘러댐


한승연이 미안했는지 안주챙겨주면서 미안하다고 어깨주물러주면서 앵겨댐


살짝 기분이 좋아질뻔했으나 그럴새도 없이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왕게임 다시시작함ㅋ






일단 다음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