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얘기 해줬는데,
A초등학교는 몰래들어가도, 숙직실에 있든놈이 순찰돌면서 나가라면서 소리치면
놀라면서 바로 나감

그러다가 그 A초등학교에 세콤 ? 인가 그걸 설치하는 바람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됨

글서 세명이서 밤에 몰래 B초등학교를 갔어.

그냥 또 발걸음 소리듣거나, 아저씨가 소리치면 나가면 되겠지 싶어서 들어갔는데,



뒤에서 누가 어깨를 탁 잡드래
놀란 마음에 "꺄아아아아캉카앜아카앜아카앜" 이라고 소리지름



몰래 따라와서 어깨에 툭 손을올린 숙직실 아저씨도 같이
"꺄아아카아캉카아카앜아카아카ㅏㅏ앜"
그러다가 그 친구가 소리를 지르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놀란 아저씨 얼굴을 보고
또 다시
"꺄앜아캉카아캉카아캉카아카앜"
놀라서 뛰어 나왓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