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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간만에 안달나게 만드네..

어제 아는 동생이랑..아는 동생이랄까 최근에 급 연락하는 동생이있는데

밥이나 같이먹자고 만나기로 했는데

오빠가 외국에 있다가 왔다고 못나온다더군요..

그래.. 뭐 어쩔수 없지 라며 집에 돌아왔더니

.. 다시 나올수 있을꺼 같다며.. 나오라함-_-

뭐.. 그래 하면서 나갈려는데..

다시. 연락온게.. 아 가족끼리 저녁먹기로함..

이렇게 두번 뺀찌 먹음..



오늘 만나기로 해서 2시에 보기로 하고 나왔는데..

ㅎㅎㅎ 또 한 두시간..정도 급한일 생겼다고.. 기다리라함..

아.. -_-..ㅎㅎㅎ

ㅎㅎ


간만이네.. 이런 기분 어찌 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