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횽들 난 고등학교때부터 웃대를 시작해 지금은 25살먹고 집에서 할일없이 웃대나 하고잇는 잉여야ㅋ

웃자한번 가보고 싶어서 고등학교때 보슬년 울린썰을 한번 풀어볼까해ㅋㅋ

고등학교 2학년때엿어ㅋ 나는 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RCY에서 활동을 하고잇엇고ㅋ

그때 동아리 회장이 인근 여학교 RCY와 교류를 목적으로 단체로 만남을 주선하게되엇지.

회비를 각자 2만원씩인가 걷고 토요일에 시내에서 만나기로 햇어ㅋㅋ

고등학교때 여자에 매우 굶주려잇던 나와 내 친구는 한껏 부푼마음을 안고 약속장소에 20분이나 먼저와서

기다리고 잇엇지ㅋㅋ

약속시간 한 30분 지나서엿나? 여학생 무리가 우르르 몰려와 그중 회장으로 보이는 뇬이

우리 동아리 회장에게 말을 건냇고 그렇게 10명 대 10명인 총 20명이 시내를 활보하고 나섯지

막상 근데 대낮에 만나버리니깐 할게 없드라고ㅋ 그래서 그때 당시 유행이던 보드게임방에 들어갓지

각자 자기소개 간단히 하고 회장이 자리를 짝지어서 2:2로 앉혀주엇는데.

나와 내 친한 큰동이라는 친구 앞에는 ㄱ ㅐ ㅆㅂ 오크 2명을 앉혀주는거야..

나와 내 친구는 매우 당황스러웟지만 애써 태연한척 하고 분명 이 뒤에는 파트너가 바뀔꺼라는 생각으로

잠자코 잇엇지...

그런데 그 오크한마리가 매우 불결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오겟다더니

그 여학교 회장과 무슨 얘기를 나눈거 같애

그순간 나와 내 친구는 매우 빡쳣지... 하지만 일단 한번 참앗어.

그런데 그 오크가 와서는 무슨 반팅을 보드게임방을 오냐고 대놓고 까기 시작하는거야

매우 화가치민 우리는 아주 그 오크를 씹어먹어버리기로 계획하고

젠가와 뿅망치를 들고 왓지..다른 테이블의 짝들은 서로 각자 게임을 하고 벌칙으로 분장같은걸 햇지만

우리는 단지 벌칙을 뿅망치 맞기로 하자고 우겨댓어

그리고 젠가를 시작하는데 여자들의 섬세한 컨트롤에 우리가 역관광을 당하기 시작한거야....

그렇게 한 5대 맞고서야 모든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무조건 우기기 모드로 들어갓어

우리가 쓰려트리고 해도 무조건 그 오크가 테이블을 흔들어서 그랫다는둥 옆에 애가 쓰러트려도

그오크 잘못이라는둥해서 무조건 뿅망치로 갈겻지 그것도 풀 스윙으로

처음에는 시끄럽던 보드게임방이 어느센가 적막만 흘럿고 모두가 우릴 주목하기 시작햇어

뿅망치가 찌그러지고 휘어도 무조건 그 오크를 죽이겟다는 일념으로 때려대니

처음에는 오기로 계속햇던 그 오크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잠깐 전화좀 하고 오겟다고 나갓어

그리고 그 학교 회장과 나갓지.....계단에서 펑펑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나와 내 친구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우리학교 회장에게 집에가겟다고 나와버렷어ㅋㅋㅋㅋ

그리고 우리학교 RCY는 인근 여학교에 소문이 나게되어서 다시는 반팅을 할 수가 없엇지......






요약 : 반팅에서 보슬오크를 만남. 그 오크를 잡아야 광렙할것 같아 보드게임방에서 뿅망치로 때려잡음. 반팅 평생 못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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