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300퍼센트 픽션이구요

재밌게들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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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가라 임마"

"싫습니다"

"가라고~"

"싫습니다."

"가라면가지 뭔놈에 말이많아이새끼야!!가서 연장질배우라고!!"

"아싫다고 싫어싫어!!!!공고가면 남자새끼들밖에없는데 그런데서 3년이나 썩으라는게 말이되?!?!
그리고 학교가서 공부를하는게 정상아니야?공고가 무슨 깡패양성소도아니고 연장질이뭐냐고!!"

"공부는이쉐끼야 니가 공부를할놈이야? 맨날쌈박질만하고..........궁시렁궁시렁.....빽빽떅떅..."









이 대화는 평범한? 아빠（덕구파두목 최덕구）와

평범한? 아들 （덕구파두목 최덕구의 아들 최민구）의대화다

나 최민구 중학교때만 셀수없이 많은사고를처 서울에있는

고등학교에서는 받아주지 않을정도로 꼴통이구

수원에 유명한 꼴통학교인 창주공고와 상명상고중 어디를 입학할지

대화하는중 벌어진 아버지와의 다툼.................






"아 몰라 시끄러 나 상고간다고햇다!!!!!그리고 나 이제 입학하기전까지 수원집에서 살을꺼니까 신경꺼이제"

"저!!!저!!!쌍놈에 새끼 저걸 아들이라구 아휴!!!!!!!"

"박실장형 지금당장 수원 집으로 짐좀 옴겨줘"

"형님......."

"박실장 그냥 저새끼저거 하라는데로해줘그냥"

"예!"






그길로 집문을 나와 나의 바이크를타고 곧장 수원으로 직행

달리는 내내 바람에 내 머리가 흩날리고 수원에잇는집에 도착해보니

이미 모든 짐은 다옴겨저있는상태 박실장형이 기다리고있엇다







"상철이형 안가고있었내?"

"응 이제 우리민구도련님 언제 볼지도모르는데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보고가려구 기다리구있었지"

"ㅋㅋㅋㅋ에이 뭐 내가 북한에서 사는거도아니고 거리가또얼마나된다고 그러실까?"

"암튼 학교생활잘하구 형은 다시 서울로 가봐야겠다 나중에 무슨일있으면 연락하고!!"

"알겠어~나중에 연락할게"







상철이형은 나와는 9살차이나고 18살때부터 아빠가

친자식처럼 돌봐준 나에게는 친형과도같은 존재이며 아빠에게는 조직내에서

가장신뢰하고 2인자같은 존재이다

상철이형은 문을 나가면서도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고있엇고

나는 괜찮다는 손짓을해주며 배웅해주엇다.







"아~ 큰집에서 할거도 없고 내일이면 벌써 입학식이구나~"





꼬르르륵





"윽....벌써시간이 이렇게나"





시계를보니 오후 7시를 조금 넘어가고있엇고 허기가저 배꼽시계가 울리는마당에

집구석에는 먹을거도없고 동내구경도좀하고 먹을거리도 좀 사러 밖에나갈 채비를하엿다

검정색 추리닝에 흰색 면티 캡모자 하나 패션이 이래도 잘생긴얼굴로 커버가되는........여기까지만하겟다







아무튼 집을나와 90년도 가요계를주름잡던 에초티의 멤버 토니좌가 운영하는

분식집 쏘쿨스토어를 찾아들어가 떡복기와 튀김등등을 사 집으로 들어가고있엇다.







퍽퍽


"야이새끼야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달리입학한다고 우리안볼생각이엇냐?"

"미...안해....윽...."





집에 거의 도착했을 찰나 집옆쪽 골목에서 저와같은 소리가들리길래 구경이나해볼까해서

찾아가보았더니 내나이또래정도로 보이는 4명의 녀석들이 한명을 구타하고있는 장면을 목격하게되엇다.





"후...........미안할짓을 하면안되지^^ 자그래서 돈은?"

".........지금 돈이없어.....내일중으로 주면안될까?"

"아그래? 그럼 내일? 오케이 콜 근데 약속은 오늘인데 내일이면 하루씩이나 우리가 기다려야하자나"

"미....미안해...."

"미안하면 좀 더 맞자ㅋㅋㅋㅋ"




퍽퍽퍽




네명의 녀석들이 한명을 처참하게 밟아대고있엇다

다구리는 내 파이터 신조에 어긋나는 행동이엇기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없던 나는 어느새 그녀석들과 함꼐

한명의 녀석을 밟고잇엇다.................





"요놈쉐키 요놈쉐키 왜 뚜드려맞고잇어 왜!!"






한녀석을 밟고잇던 녀석들은 발길질을 멈추고 일제히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고잇엇고

밟히고잇던 녀석또한 울상을 지은채 나를 처다보고있엇다.





"뭐냐 너는 ㅡㅡ"



녀석들중 한명이 나에게 말을걸엇고 나는 발길질을 멈춘채

들고잇던 떡볶이와 기타등등 튀김 봉지로 녀석의 싸다구를 날려주엇다

순식간에 일어난일이엇고 떡볶이싸대기를 맞은녀석은 봉지가 터저 얼굴에 떡볶이국물 범벅이되어

상체로 흘러내리고있엇다.





"엇ㅡㅡ내 떡볶이와 각종 튀김세트ㅡㅡ"

"이....이새끼가!!!!"





녀석들은 일제히 나에게 달려들엇고 그중 떡볶이에 맞은녀석은 씨발씨발거리며

성난 개새끼마냥 달려들엇다.

첫번째녀석의 오른쪽훅에 몸을 숙여 피한후 그대로 카운터 펀치를 안면 정중앙에꽂아주엇고

로우킥으로 무릎을 꿀려그대로 무릎으로 턱주가리를 후려주엇다

녀석은 그대로 뒤로 꼬꾸라저 개거품을 물고있엇고 나머지녀석들은 흠칫하더니

다시 달려들기시작햇다





"니들도 저꼴날래?"





나의 말한마디에 녀석들은 자리에서 우두머리정도로 보이는녀석이 입을열엇다.





"너이새끼 뭔데 참견하고 지랄이야!!"

"어이 거기 엎드려잇지말고 일어나지?"





내말에 맞고잇던녀석은 일어나 입술에 묻은 피를 닦고 내옆으로 왓다




"가....감사합니다...."


탁




나는 녀석의 뒤통수를 한대 후려처주엇고

녀석은 왜때리냐는듯 울상을지으며 나를 처다보앗다.





"나는 다구리 치는녀석들도 싫지만 벗어나려 노력도안해보고 당하고만있는녀석들도 싫어
그리고 너 토니좌의 쏘쿨스토어가서 빨리 떡볶이랑 튀김 사와 내저녁인데 쒸발ㅜㅜ"




녀석은 나를 처다보고있엇고 구타를 하던녀석들또한 나를 어이없다는 듯이 처다보고있엇다.





"빨리 안뛰어?!?!?"

"네....네!"




녀석이 달려가고 우두머리정도로 보이는녀석이 입을열엇다.





"야이새끼야 내말이 말같지가않아?"

"그래서 뭐 너도 저꼴나고싶냐?^^"




흠칫





"이.....이새끼 이름이뭐냐?"

"최민구 내일 상명상고 입학하는 곧 고등학교1학년생이다이 쫘식아"

"상명상고?ㅋㅋㅋㅋ그래 일단 오늘은 그냥 가겟는데 내일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라고^^"





이말을 끝으로 녀석들은 뻗어잇는녀석을 챙겨 돌아갔고

저멀리서 맞고있던녀석이 떡볶이를 사들고 뛰어오고있었다.





"저....저기...."






나는 녀석의 떡볶이를 받아들고 그길로 집으로 곧장들어와 조촐히 식사를하고

잠이들엇다.









"으 잘잣다 시간이 어디보자................!!!!!!!!!!"






여......여덟시반!!!!!!!






"아........바로옆이 학교엿지"







그렇게 교복을 갈아입고 선생들과 선배라는 남여학생들의 지시를따라

강당으로 들어갔고 입학식을 하는 강당으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많은 인원이었다.

입학식을 대충 끝내고 반배정을받아 나는 본의아니게 맨앞자리에 앉아

반에들어가 담임을 기다리고있었는데









벌컥!!!







한무리의 남여 학생들이 들어왓다 명찰을 보니 2학년선배들같앗는데 그중 한여자선배가

내책상을..................밀어찾다






"아....씹........."




우리반은 무겁게 공기가 가라앉앗고 같은반 학생들도 무서운 분위기속에 침묵이 맴돌앗다

갑작스런 기습공격?에 반응을하여피하기는 하엿지만 기분은 안좋아 쌍스러운말을 내뱉엇다

내책상을 발로찬 여선배는 어이없는듯 나를처다보며 말을 이엇다






"뭐 씹?후...........일학년들 안되겟구만 생긴건 이쁘장하니생겨가꼬 입이거칠면쓰나 후배님
암튼 너는 일단 됫고 이반에 최민구라고 있냐?"







아아.............또나군.......





"전데요?"

"하.....놔...ㅋㅋ"





말이 끝남과 무섭게 그여선배는 오른손바닥을 들어

내뺨에 손을 휘둘럿지만 맞을 생각따윈 추호도 없던나는 고개를

뒤로 살짝 빼 피해주엇다 그여선배는 잠깐 멍떄리더니





"ㅋㅋㅋㅋㅋ피해?"

"왜그러는데요?ㅡㅡ"

"근데 이새끼가 미쳣나 니어제 저녁에 내동생하고 친구들한테 뭔짓거리햇냐?"









..........아 그새끼가 말한게 이거엿군

참 어이가 없는 상황에 아침부터 날벼락을 맞은나는 몹시 기분이안좋앗기에

입에서는 나도모르게 쌍욕이 나오기시작햇다.







"아 씨발ㅡㅡ 남자새끼가 꼴에 지누나하나잇는거한테 처꼰질러서 그래서 뭐요
싸우자고요? 나여자는 안건드는데?"







쾅








그떄 교실문이열리고 담임으로보이는 선생하나가들어와

이런일따위는 익숙하다는듯한 표정으로 교탁을 각목으로 내려치더니







"신입생은 책상똑바로하고 자리에앉고 박은지 니네반으로 돌아가라 종첫다."





무표정한 표정으로 저따위말들을 내뱉고는 2학년선배들은 내쫒기시작햇고

그여자선배년과 가치온 남선배들은 똥씹은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며 밖으로나갔다






"최민구ㅡㅡ 쫌이따보자"







그제서야 반에는 잠깐의 침묵후에 다시 무슨일이잇엇냐는듯

시끌시끌해졋고 내옆에있는 여학생만이 내책상을 일으켜 주고있엇다






"아 고마워 ^^"

"아.....아니야...."







'박은지라고.............'







1교시에는 대충 담임이 자기소개를한뒤 출석체크후

자율학습이라는 명분하에 나는 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엇다





"난최민구 너는?"

"나는 김혜정 근데 너괜찮겟어?"

"왜?"

"아까 그여선배 우리학교에서 되게유명한 선배인데 싸움도 엄청잘하구
그언니 남자친구가 우리학교 2학년........................"

"아아ㅋㅋㅋ 괜찮아"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눠보니 혜정이는 처음이미지와는달리 굉장히

귀엽고 쾌활한 성격이엇다.

1교시 끝나는 종이 울림과동시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문을 열고 나갓고

그짧은시간동안 반에서는 중학교떄 서로 좀 놀앗다던 녀석들끼리 모여앉아 내가나가는것을 보고








"야 저새끼 쫄아서 종울리자마자 나가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위 말들을 짓거리고있엇다

기분이안좋앗던나는 장난스런 웃음을지며






"조용안하냐 양아치가튼 쉐끼들아^^ㅋㅋ"





칠판 지우개를 집어던지고는 다시 밖으로나와

그길로 곧장 2학년건물로 들어가 복도에서 소리첫다.






"박은지 씨~바아아아르~"





복도를 지나다니던 2학년들은 일제히 가던길을 멈춘후 멍떄리며 나를 처다보고있엇고

방실방실 웃고잇던나는 2학년 두교실문이열리며 한무리의 남자 여자무리가 나오는걸 볼수잇엇다.

그중에는 물론 상당히 불쾌하다는듯한 표정의 박은지년이 보엿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옆에 선배는

약간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처다보며 박은지년의 말을 듣고는 이내 나에게로 다가왓다.

꽤나 남자다운 생김새에 호남형 스타일? 키는 183정도에 운동을 즐겨하는듯

보기싫을정도의 보디빌더들 과는 다르게 적당한 근육질의 육체의 소유자엿다.






"선배님 저는 저 박은지라는 누나한테 좀 볼일이있어요ㅎㅎ ^^"

"아니 나랑 보면 될거같은데 "






말이끝남과동시에 그녀석은 밖으로 나가 학교건물 뒤쪽 음산한곳으로 갔고

나와 그패거리 그리고 나머지 떨거지 2학년들또한 따라오기시작햇다.

그리곤 그곳에 멈춰 뒤를돌아 나에게 다가왓다.




"상문아 죽여버려!!"






박은지 저썅년ㅡㅡ

저년의 말따윈 신경쓰지않고 상문이라는 선배는 입을열엇다





"들어보니 니가 먼저 내여자친구 동생건드린거같은데 적당히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끝냇으면 됫을텐데"

"제가 잘못을 햇다고요? 무슨소리를 들으셧는지는모르겟지만.............."







나는 어제잇엇던 일을 설명해주엇고 상문이선배는 잠깐고민하더니

말을 이엇다






"후..............누구말이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설령 은지동생이 잘못햇다하더라도
일단은 내여자친구 일이기에 이해해라............."






말이 끝남과동시에 그대로 왼손잽이날라왓고 왼손잽이날아오는것을 보고난후

그대로 이마를 앞으로 내밀어 그대로 주먹을 저지한후 그대로 주먹을 휘둘럿지만

녀석의 오른손어펏컷에 그대로 뒤로 넘어져버리고말앗다

녀석은 조금 의외라는듯 놀란표정을하며 넘어진나를 처다보고있엇고

2학년들은 역시 상문이라며 남자녀석들은 선망에 가득찬표정에

여자친구와 2학년 일진 패거리들은 우쭐한 표정으로 나를 깔보고잇엇다.

그떄 상문이녀석이 입을열엇다.






"주먹이 닿기전에 고개를 뒤로 젖혀서 흘려보내?"

"스치긴 스첫거든요? ㅡㅡ"





그말에 2학년들은 다시조용해젓고 상문이녀석만 호탕하게 웃음을 내뱉엇다





"하하하 재밋는녀석이군"

"그걸 이제아셧슈?"

"너랑은 왠지 주먹다짐할마음이 안생기는군 너같은녀석이
거짓말할 녀석가치는 안보이고 은지가 뭔가 오해가있엇던 모양인가본데
내가 대신사과하마 미안하다."






상문선배의 남자다움과 사과에 나는 어느정도 화가 누그러졋고

이내 방실방실 미소를 띄우며 사과를 받아주엇다.




"핰ㅋㅋㅋㅋ놔 선배 맘에드내요 그사과 받겟습니다잉~"

"하하 재밋는녀석"




그렇게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하자 이내 2학년 녀석들은 조용해지고

박은지는 우리쪽으로 다가와 따졋다




"상문아 뭐하는거야ㅡㅡ"





상문선배는 나에게 들은말 그대로 박은지에게 전해주엇고

박은지는 정말 몰랏다는듯 놀라하며 정말이냐고 재차물엇다






"저....정말이에요..."

"아놔 신입생새끼들 안되겟내 이새끼는또뭐야?"





'엇 저녀석은?'




어제 박은지선배 동생에게 맞고잇던 녀석이엇다

녀석은 입학식떄 나를 발견하여

어제있엇던일을 고맙다고 말해주려 1교시가 끝나자마자 나를 찾아다녓고

여차저차해 2학년 건물을지나 이곧까지 오게되엇다

녀석은 어제있엇던일과 자신이 중학교때부터 당하엿던일을 다내뱉엇고

박은지선배는 정말 미안한 표정을지으며 동생대신 사과하겟다며

녀석에게 사과를하엿고 상문선배또한 가치 사과를 해주엇다

그리고는 박은지선배는 휴대폰을 꺼내들어 전화를걸더니

싸늘하게 이따 집에서 보잔말을 끝으로 전화를끊엇다

아마 어제 그녀석이엇겟지






"최민구 정말 미안하다.....동생이 중학교때부터 약간사고를 치긴햇는데 그정도일줄은....."







명색이 2학년 일진 오야붕과 그 마누라라는게 이렇게 고분고분 사과를할줄은

몰랏기에 당황하엿던나는





"뭐 저도 죄송해요 선배들한테 싸가지없이구는게 아니엇는데 암튼 오해는풀렷으니까 다행이내요
저는 이만 교실로 가볼라내요~"





라는 말을 끝으로 어제 뚜드리맞던 녀석을 끌고 1학년 건물로 왔다.





"어....어젠 고마웟어요..."

"말편하게해라ㅡㅡ"

"으...응"

"휴 이제 됫지? 들어가봐"






그길로 나는 교실로들어왓고 교실에 들어온나는

다시금 인상을 쓸수밖에없엇다.

내책상에는 분필가루 범벅에 책상의자까지

혜정이는 어쩔줄몰라하는 표정으로 나에게다가왓다.







"후.....오늘 내책상 존나 고생하는구만.....이거 어떤새끼가 이래놧냐ㅡㅡ"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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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4천프로 픽션이구요

다음화는 시간봐서 올려드리도록하겟습니다.

저도 일이란것을 해야해서 암튼

재미있으셧으면 추천 감상평은 저에게 큰힘을 주고

빠르게 글을쓸수있는 버프효과를가져다줌니다ㅋㅋㅋㅋㅋ

악플은 그냥 마음만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