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반가워 오랫만이야....는 훼이크고 처녀작이야 시발 존나 피시방에서 쓰니까
선덕선덕 거린다 하도 요즘 썰썰 거려서 나도 존나 내 이야기를 풀고싶어서 쓴다ㅋㅋㅋ
조금의 오바는 있을지 몰라도 레알 내나름 영웅담이야...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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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내가 고딩때 일이었어.

내가 중2때까지 개 씹돼지였는데 키가 176몸무게가 100까지 나갔었어.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었던적은 개뿔 여자 손도 못잡아본 애였어..ㅅㅂ..
그리고는 폭풍 다이어트를 해서 70키로대 중반까지 만들어놨다.
그렇게 폭풍 다이어트 하고 폭풍으로 살이빠지니까
주변에서 소개가 존나 많이들어오더라..
시발 존나 행복했음..ㅠ.ㅠ

그중에도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여자사람 친구가 지 친구 몸매좋은애 있다고 소개시켜줫어
첨에도 얼굴애기는 안한걸로 기억함 ㅡㅡ

신나게 존1나 폭풍문자를 했지 4년전이면 스마트폰 3G가 뭔지 모르는
슬라이드랑 폴더폰 세대이니까.
아 시발 내나이 17살먹고 여자랑 처음 문자나눠받는다니까 존나 행복한거야

처음이다보니까 시발 만날 용기가 안나더라 그렇게 한 7달 가까이 문자하다가
간신히 사귀게 되었어.


하 모든게 다 설레더라....
내 옛여친（가명은 영희로할게）은
얼굴이 썰푸는 형들이 말하는애들처럼 존나 이쁜애가 아니었어.
키 158정도 되고 45kg나가는 그런 체형에 귀염상이었어.
근데 이땐 여자따지고 자시고가 없었던거 같아
존나 태어나서 처음 사귀니까 그냥 다 좋아서 콩깍지 개씌운거같아.

그리고는 얘랑 영화도 보고다니고 손잡고 데이트도 하고 동물원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그랬어
맨처음 손잡을때는 내 존슨이 개 꼴릿꼴릿 왓섭맨 하더라.

그리고는 노래방도 가게되었어.
노래방이 좀 폐쇄적이고 안보이게 되어있는 노래방이었어.
노래 신나게 개 부르다가 둘다 정적이되었어.
아 시발 그게 타이밍이었나봐
내 머리는 아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지 어떡하지 그러고있는데
내 입은 걔 입으로 가더라

그렇게 처음으로 여자애랑 뽀뽀를 했어.
뽀뽀를 하니까 영희가 막 부끄럽다는듯이 웃더라
그땐 너무 이뻐보여서 막 다시 폭풍 뽀뽀를 했지
하다보니 무르익었는지 입술을 막 지긋이 깨물고
잡아댕기고 갑자기 뭔가 입에 훅!
와 첫키스 환상이더라... 첫키스맛은 포도맛껌 맛이었어
내가 노래방 남은시간 봤을때가 100분이었는데
키스 하고나니까 30분남은겨
와 시발... 시간 존나 빨리가네 이러고 다시 영희보고
폭풍키스 존나 했어
그리고는 나도모르게 손이 슴가로 가더라
영희가 좀 몸을 움츠리긴 햇지만 가만히 내비두더라고ㅋㅋ..
그래서 레알 한푼다라는 식으로 존나 만졌던거같아 속옷안으로 손들어가서
세게도 한번 잡아봤다가 ㅇㄷ도 손가락으로 돌려봤다가 그렇게 나의 첫키스는 끝이났지.

처음 만져본 가슴의 느낌은 몰캉몰캉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보다 존나 순진해서 이렇게 빨리 진도를 나간다고는 상상도못했거든
시발 나도 남자였나봐ㅡㅡ
그렇게 첫키스를 하고는 그날 하루종일 붙어다녔어.
키스를 끝내고나니까 그담 진도도 빨라지더라

그리고 일주일정도있다가 다시 데이트를 하러갔징
오늘은 어디를 갈까하고 같이고민하고있었는데
왼쪽건물에 DVD방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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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내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텍스트문장 작성하려니까 뭔말을 했는지 잘모르겠다잉
그래도 처음썻는데 추천수좀 받으면 오늘안에 2편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