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안보신분은 초딩때 벨튀로 아파트방송탄썰-1- 을보고오세요

그땐 제목을잘못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1때일입니다

그럼시작해보겠음

나는 많은횟수의 벨튀를하면서 요령이생겼고 나자신이생각하기로는 고수라할정도로 벨튀실력이늘었다

그것은 시작이었다

벨튀란건 사실 촏잉들도 가끔하는정도의 놀이?지만 사실상 이게범죄에가까움（벨튀를하고 3달안에잡히면

경찰서로 바로소환당할수있고 그이후에는 그냥 혼나는정도다 살인도 공소시효란게 있죠??15년

벨튀는3달이에요 물론 이거보고 벨튀를 해봐라 이런건아니에요）범죄에가깝다고 써놓으니

사실상 썰쓰기는 좀 무서워지는데 일단 이거 결말까진가볼생각입니다

제목을잘못쓰긴했지만 초딩때 벨튀로 아파트방송탄썰-1-에 댓글로 택튀란걸 말하신분이있는데

이번엔 그걸써볼려고합니다

이게맞는진몰라도 저는 일단 박스하나를주워왔습니다 그리고 리본도 준비했죠 그리고 포스트잇과 편지지

편지부터썼죠 간단하게 넌 낚임 이렇게말이죠

그리고 그편지지를 빼빼로와 함께넣고 상자를닫고 리본으로묶고 그리고 포스트잇에 열어보세요 라는문구를

써넣은뒤 벨튀를하면서 가장잘나오는 집앞에그걸두고 벨튀를한뒤 그집이 잘보이는곳에 숨어서 보기만하면

돼는거였죠 나오더니 아...누구여 시벌 이러면서나오는데 집주인이 바닥에 놔둔 상자를보고

관심있는듯 흔들어보더니 리본을풀고 열어보는순간 상자를내던지면서 멘붕에빠진걸봤습니다

아!!씨발 이러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상태로 집으로와

미친듯이 처웃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전체아파트 게시판에 경비실에서 경고문하나를 내걸었습니다

말그대로 제가보낸 상자사진과함께 내용은 간단히 잡히면 뒤진다였습니다（진짜그렇게쓴건아니고 요약）

그것을본 저는 사실상 그만둬야한다는생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느꼈던 흥분과긴장감그리고 공포를 몇배이상으로 느껴볼 기회라생각했고

여기가 중간입니다

후,,,,사실 이이야기를 쓰면서 많이 고민했어요 꽤오랜시간이지났지만 지금도 그분들에게 죄송하고

뭘모를때의 일이라지만 솔직히 이거쓰면서도 이걸 웃자고 쓰는게 옳은일은아닐텐데......

암튼 가끔한두번까진 해봐도돼요 다만 한때의 저처럼은 하지마세요

지금도 벨튀란건 존재합니다 가끔하는초딩도 꽤있어요 초딩들이 벨튀하는시간대가 거의비슷비슷해서

숨어있다 잡으면 될거같지만 그 초딩들이 벨튀를하고 가는걸보면 그때의 제가생각나는듯해서

그냥 두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