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14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몇주전에 있었던일풀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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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내반에서 잘나가는애임 사실 우리반애들이 다 좆찐따이긴 하지만

쨋든 저번주에 나는 내반에서 점심시간에 노래들으면서 업드려있었음

근데 울반에서 공부잘하고 순수한 애가 오더니 시무룩하게 땅에 앉아있는거임

나는 일진같은건 아니라서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봤는데

저리가라는거임 나는 애들이랑 존나 추궁해서 그 수위새끼한테

억울하게 쌍욕을 먹어서 밥도 안먹었다는거임 그애가 좀 순수해서

그런 욕은 난생처음으로 들어봤을거임 그래서 그 수위를 찾아감
（원래 샘들한테 개김）
수위실에 노크한다음 "저기요 왜 제친구한테 쌍욕하세여?" 이러니까

그 수위가 존나 띄껍게 뭐? 이래서 제친구한테 왜 욕했냐고요

제친구가 억울하게 아저씨한테 욕들어서 밥도 못먹고 기운다빠져있잖아요

이러니까 걔가 잘못을 했다고 하는거임 나는 계속 반박을 하고

종칠때까지 그러니까 수위가 문닫고 잠그는거임

그래서 그냥 난 수업들어간다음 막 괴롭힐 궁리를 짜기 시작했지

수위실이 급식실 줄슬때 쯤에있는데 우리가 1학년이라서 그즘에 줄을슴

그래서 나는 점심시간때마다 애들이랑 수위실문을 치기로 함

그리고 그다음날에 내가 처음엔 살살쳐줬음

똑똑똑

똑똑똑



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