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중학교 친구들과 술먹구 PC방두 다니고 당구 치고 이리 저리 다녔어요.

그런데 술먹는 자리에서 친구 한명이 잠깐 핸폰 보여 달라구 했어요..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핸드폰을 주었습니다.

갑자기 친구 한명이 갑자기 저보러 "변태" 하는거죠.ㅠㅠ

뭘 보구 저보러 "변태" 라고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친구가 저의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이거 뭐냐구 물엇어요.!!

바로 "벗어봐" 어플을 보구 저 보러 "변태" 라구 한거죠...

저는 순간 당황했습니다.ㅠㅠ

좀 있다가 해명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벗어봐"를 보구 "야한동영상" 이줄알고 저보러 "변태"라고 한거죠.ㅠ

"벗어봐" 그거 어플이라구...여자친구 속옷 선물 사줄려구 어플을 받은건데.. 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끝까지 저보러 "변태"라구 하던군요.ㅠㅠ

친구들이 하두 계속 그래서 "그래 나 변태다~!" 라구 했습니다.ㅋㅋ

그러더니 친구들이 조용하더라구 ㅋㅋ 인정하니깐 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 상황이 웃기면서두 어이가 없었어요.ㅋㅋ

하지만 전 재미있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