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슬픈 사랑의 전설이다.









모두 사실이고, 나의 가슴속을 눈물로 가득채운 슬픈 이야기다.









첫사랑.







모두에게 있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뭉클함이 샘솟는다.







첫사랑과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말이있는데....







나는 운이 좋게도 첫사랑과 사귀게 되었다.





그녀는 무지 예뻤다.





청순하고.....





미소는 사랑스러웠다.





그녀와 사귀게되고 처음으로 데이트하던 날.





그녀와 나는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 엘리베이터를 탔다.





마침 쉬는날이라 엘리베이터는 꽉찼다.





엘리베이터가 막 올라가는 찰나.







부왘~~~~!!!!





어디에선가 강렬한 방귀소리가 엘리베이터안을 울려퍼졌다*-_-*





나는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내옆에 있는 그녀의 똥꼬*-_-*에서 이 소리가 시작되었다는것을....





워낙에 큰 소리였기에 엘리베이터 곳곳에서 '킥.'하는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잠시후.





지독한 독게스가 엘리베이터안을 가득 채웠다*-_-*





누가 그랬던가....





소리나는 방귀는 냄새가나지 않는다고*-_-*





그것은 큰 소리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구렸다*-_-*





소리가 우리 두사람쪽에서 들렸기에 사람들은 슬쩍슬쩍 우리들을 둘러봤다.





냄새까지 지독했기에 얼굴을 다소 찌푸리는 사람조차도 있었다.





내옆의 사랑스러운 그녀는 무지 부끄러운지 얼굴마저 빨게진체로 내 허벅지를 살짝 꼬집으며 사람들이 들으



라는 듯 말했다.





"왜 그랬어...."






나도 남자인지라 왠만하면 내가 한것처럼 해줄수도 있었다.





하지만....





하지만 그러기에는 냄새가 너무 독했다*-_-*





거기다가 나는 아직 철딱서니없는 어린 나이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를 향해서 크게 소리쳤다.





"왜 그래. 네가 꼈잖아."





그 후로....





우리는 헤어졌다.









이것은....





슬픈 사랑의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