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갈신구니 입니다



지금 저는 23이구 앞으로 26일 후에 민간인되네요

그리고 모임가지고 싶은데 빨리 갖고 싶네여..ㅋㅋ






때는 21살때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저는 짜장면집의 알바입니다.

어느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여기 짜장면 1그릇만 배달요.. "

그리고 곧장 짜장면을 포장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주소로갔습니다.

그곳에는 집도 아닌것같은 쓰레기더미라해도 과언이아닐 집이있었습니다.

저는 조심스레 들어갔습니다.

" 저기.. 짜장면 배달왔습니다.. "

그러자 어느 할머니가 나오더니 대답하였습니다.

" 아이고.. 저.. 얼마죠..? 우리 손자가 먹을라고.. "

할머니 뒤에 땀을흘리고있는 남자아이가 신문지를 깔고 누워있었습니다.

" 4000원입니다 "

" .. 아이고.. 3500원아니에요..? 가격이 올랐나브네.. "

그러자 할머니는 한숨을 푹셨습니다.

그러자 나는 말하였습니다.

" 저..할머니 500원은 제가 내드릴테니 그 3500원만 주세요 "

" .. 아.. 안그래도돼.. 총각 "

그러자 나는 짜장면을 바닥에두고 3500원을 받고 떠났습니다.

며칠후

할머니집

" 짜장면 배달왔습니다~ "

그러자 며칠전본 할머니가 힘겹게 나와 말했습니다.

" .. 어.. 안시켰는데..? "

" 제가 사드리는거에요 손자와 건간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나는 짜장면집에서 제일비싼 콤보세트를 공짜로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할머니는 나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 .. 고마워요.. .. 정말.. "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웃으면서 그 할머니집을 떠났습니다.

그할머니는 내가 사라질떼까지

집밖에서 보고계셨습니다.



이게 몇년전일인지..

할머니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