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모바일로 쓰는거라서 힘드네 ㅜㅜ
본론으로 들어감


내가 중1때엿어 첫날에 내가 가오잡고 딱들어갓어 세상이 만만하고 애들도 만만햇거든 근데 아무 자리나 앉으래서 맨뒤에 앉았지 근데 선생님이 얘기하시는데 갑자기 뒷문이 딱열리더니 그녀가 나타낫어

진짜 이게 첫눈에 반한거구나 햇지 진짜 내눈에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웟어

몇일후 나는 흔히 말하는 일진 에서 나오고 진심으로 공부를 시작햇지 머리도 밀고 근데 그녀랑 짝이됫어 너무 좋앗어
근데 따른애들이 그녀를 다 좋아하나봐
다들 수업시간에 그녀만봐 ... 그녀는 나에게 눈길하나 주지도 않고 혼자 열심히 필기햇지 근데 내가 원래 분위기 메이커 거든 그래서 그날도 애들 웃기고잇는데 그녀가 나한테 와서 "야 전번좀" 이랫어
난 너무 기분이 좋앗지 그래서 전번을 주고 문자를 나누면서 서로 더욱 친해져갓어

어느날 그녀가 나한테 자기네 집으로 놀러오래 그래서 놀러갓지 근데 나시티에 진짜 쫙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잇는거야 내 기다란 육봉은 멘붕 되는걸 막고 이야기를하고 계가 사과도 깍아주고 나는 너무 행복햇어 그리고 다음날 그다음날도계네집에서 재밋게 놀앗지

그리도 2학년이 되서 그녀에게 고백하고 사귀기 시작햇어 난 너무 행복햇지 손도잡고 서로 머리도 쓰다듬고 안마도 해주고 난 너무 기뻣어 근데 나랑 계랑 아주심하게 싸우고 해어졋지 그리고 형이 돌아가시면서 나는 너무 힘들엇어 한달동안 펑펑운거같에 학교도 안가고
엄마 아빠한테 미한햇지만 우리집 콩가루 집안이거든 형이랑 누나 지금 호적에 없어. .. 진짜 형누나랑 싸우는애들 보면 부러워 쨋든 그녀를 절대 안보기로 햇지
근데 걔속 보고싶드라 ... 그래서 그녀집앞에 잇는데 어떤 남자애랑 가드라
그래서 가까히 가서 보니까 옆반 남자애인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때리고 치고 박고 그녀는 옆에서 싸우지 말라하고
난 너무 슬펏어 되는일이 없거든
그리고 3학년이됫어
비오는날이엿던거 같애 그녀가 혼자 집 벤치에 우산도 없이 울드라
가까이 갓지 내가 우산을 씌워주고
그냥 키스 해버렷어.... 그녀 집에 들어가서 샤워하는동안 나는 침대에서 기달리는데 샤워하고 오자마자 폭풍 키스함
난 진짜 너무 슬펏어 그녀가 전학갓거든
왜 울엇던거냐고 물으니까 내생각낫데 그리고 알고보니 그남자애랑 사촌이더라고 진짜 미안하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한다

ps.이글보는 웃대인 평생 좋은일만 생기고 부모님 만수무강 하시고 추천을 하던 뒤로가던 반대를 하던 이글 읽어준 웃대인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