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난 요즘 짝사랑중임 ㅇㅇ
아, 편하게 반말할게. 나 올해 중2인데
형누님들 내가 처음쓰는건데 잘 봐주길바라고
악플은 꺼지고, 뭐 그냥 내 얘기를 써보는거야 ㅇㅇ




때는 내가 중1때 막 중딩이란것에 실감을 느끼고 있을 시기였어.
뭐 이래저래 초딩때는 날라다녔는데, 중딩오니까
" 아, 씨발. 내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라는생각이 드는거야. 근데뭐 그러면서 애들하고
친해졌지 ㅇㅇ

그리고 한 5월달쯤 여자남자 애들 구분없이 다 친해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수련회를 갔지. 1박2일로
아, 이때부터 내 짝사랑이 시작됬던거야.
내가 짝사랑하는애는 그냥 편하게 P라고 할게.

그래. P를 짝사랑하게 된건 얘가 나보고
" 야, 이새끼 존나 시크한대. " 라는 말을 들은 후
부터였어. （아, 근데 사랑까진아니다. 그냥 이상하게봤어.내가 어디가 시크하단건지..라면서）
그리고 P 가 나보고 " 야 시크남 시크남 " 이러는거야.
뭐 난 이때는 별로였지. 근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얘랑 같이 지내다보니까

" 어? 얘 은근 매력있네 "
라는 생각이 딱 든거지.
하.. 그래서 고백은 했냐고? ㄴㄴ
난 숫기없는남자라 그러진못했어 ㅜㅜ
마저 중1얘기를 끝낼게 ㅇㅇ

뭐 그러면서 수련회는 끝나갔어.
그리고 수련회끝난후에 학교에서 P 랑 어떤애들이랑 얘기하는걸 들었어.
" 야, 너네 다른방이였지 ? 나 OOO이랑 데이트잘했다 헿헤헼 "
이러는거임. 뭐 당연히 여자지 ㅇㅇ OOO은...

근데 갑자기 막 화가 솓구치는거야. 왠지는 모르겠어.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는데, P 만보면 막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치겠는거야. 학교가 끝나도 미치겠고,
집에 혼자있어도 미치겠는거야.

하.. 그래서 내가 걔한테 문자를 보냇어..
시발 안받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난 이렇게 생각했지.
" 씨발 역시 스마트폰은 지들끼리 까까톡만 하는구나 "
핸드폰으로 연락하는건 접었어 ㅇㅇ

뭐 이러면서 중1 생활은 끝이났지.

어때 이해하는데 힘들지않았어 ?
내가 좀글을 못써 ;

아 그리고 나 P 라는애 아직도 생각나.
지금쓰면서도 막 미치겠어 씨발ㄹ 이건 병인가봐
아니 만약 이걸 다쓰고 덧글에
" 씨발놈아 미치겠으면 고백을해 "
라고 써져있겠지 ㅇㅇ

고백하는게 쉬운줄아냐 씨발
하튼 추천수 ' 5 ' 만 되도 중1 후반 그리고 지금의 스토리를 써줄게.
빨리 추천갈겨. 재미없어도 갈겨. 그래도 볼만할거야

아 근데 내가 쓴거 마지막으로 읽고보니까 내용이 좀 병맛이네, 좀만더 늘일게 ㅇㅇ


그리고 겨울쯤에 얘가 목도리를 하고 온거야
아 씨발 존나귀여웠었음 ㅇㅇ
근데 어떤 남자애가 따라들어오는거임. 얜 다른반임
그러고는 P 머리 존나쓰다듬고 손잡고 이 씨발놈이

내가 욕하면서 " 개새끼야 손치워 "
이러려고했는데, 난 참았지. 쳐다보면서
화를 꾹참고있었어.

그러고는 간거야. 그리고 P가 그후에 말한게
" 아무래도 쟤는 변태가 분명해. "
이러는거야. 아 씨발 다행히남친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을했어 ㅇㅇ

핰유륰휴흐킇 ㅋ 쓸얘기없다 추천수 5넘으면

머리가깨지도록 생각해서 더 재밌게 써볼게 악플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