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과댕겨와서 너무 아파서 미친듯 울엇다..ㅠ.ㅠ
너무 ㅅㅅ썰만 추천하는거 아냐??난 만남부터 쓸께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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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 오빠 나도 씻고 싶다 너무 춥고 같이 씻ㅇㅓ....

는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골 : 형 같이 씻어요~~

라면서 까무잡잡한숫컷놈이 들어오더라 ㅋㅋㅋ진짜 아호 두근거렸다..ㅋㅋㅋ
뭐어때 남자끼린데 같이 씻는데 문제가 될껀없잔아??ㅋㅋ여자였씀
내가 씻기만 할까??ㅋㅋㅋ
근대 이녀석...옷을 벗는데..이뿨~ 까무잡잡한게~아주 매끈해~..는 아니고
벗는데 무슨 흑산도 지렁이???뭐시여 이거 흑산도 뱀이 기가죽어서 티나오는데..
그냥 씻고 나왔써 ㅋㅋㅋ내가 해골때문에 기가 죽어서 그냥 나온게 아니고...
진짜야..ㅋㅋㅋ해골이도 씻고 나오고...ㅋㅋ세여자 씻는데..같이 씻자고 같이 들어갓다
떡칠한데 개욕먹고 나왓써...ㅋㅋ누워서 여자 씻는 소리 들으면서 티비보고
해골이 시켜서 담배좀 사오라하고...화장실에서 애교가 소리지르더라..

애교 : 오빠!!!!
나 : 어..어어엇??어 왜???
만두 : 왜케 더듬어ㅋㅋㅋ위에 몰라가서 우리 가방좀 가져다줘..

ㅋㅋㅋ솔직히 씻고있는 여자들이 부르는데...ㅋㅋ
가방가져다 달라고 하니 가져다 주면서..문앞에서 대기했지...ㅋㅋ문열어 달라고
가방 가져왓다고ㅋㅋㅋㅋ미친 앞에 두고 이층에 올라가 있쓰라네??ㅋㅋ
당연히 ㅆㅂ 어린것들이 나이먹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싫다고ㅋㅋㅋㅋ
떡칠이가 꺼지래서 바로 올라가서 1층 거실에 있는 티비보는데...문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무의식적으로 창문을 봣는데.....애교가..알몸으로..
상의만 빼꼼 나와서 가방 챙겨들어가더라...ㅊㅈ이야...이힝..탄력이~탱글..
애들 씻고 나오는데...정말..애교랑 눈맞주치는게 힘들더라...가꾸 겹치니깐...ㅋㅋ
이젠 슬슬 어두워지니깐...술먹을 준비를 했지..고기구울준비도 하고...
근대 만두년이..

만두 : 오빠 술먹지마 내 친구가 놀고싶다고 오고있데..
나 : 내가 운전기사냐? 니가 왜 나한테 이래라 저래....
만두 : 여자야
나 : 넹 ㅎㅎ전 사이다랑 콜라는 더 좋아합니다~당연히 너님은 사랑합니다 ㅎㅎㅎ

3:2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만두한테 전화가왔써 좀만 가면은 도착한다고 ㅋㅋㅋ
글서 역으로 모시러갓지...ㅋㅋㅋ내갘ㅋㅋ혼잨ㅋㅋ만두가 같이가자는뎈ㅋㅋ
싫어 2년아!!혼자 고독을 씹고싶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랑 단둘이 있고싶어섴ㅋㅋㅋㅋㅋ역 도착해서 기달리는데 안오는거야...
기다리는 여자는 안오고 전화가 오는거야ㅋㅋㅋㅋㅋ
여...여여자다!!

섹끼 : 야 어디야??

이년이 개념을 기부했나 말이 짧아??

나 : 닌 문디??
섹끼 : 만두 친구!!어디야 추워!!
나 : 만두 친구니깐 내도 친구로 보이나?ㅋㅋㅋㅋ편의점 앞이다ㅋㅋㅋㅋ

저멀리서 키가 160 힐신어서 167정도 여자가 달려오더...ㅋㅋㅋ나보더니 멈칫하더라..ㅋㅋ
내가 좀 삭아서 ㅋㅋㅋㅋㅋ키는 184 외모는 딸려ㅋㅋㅋ흠칫햇나봐ㅋㅋㅋ
생각해봐 ㅋㅋㅋ184키에 ㅋㅋ임신매매범처럼 생긴놈잌ㅋㅋㅋ편의점앞엨ㅋㅋㅋㅋ
겁안나게 생겻나...ㅋㅋㅋㅋ30미터?그쯤에서 만두하고 통화를 하나봐 전화를 하는거..ㅋㅋㅋ
그러니 달려오더라...ㅋㅋㅋ와...아담한게..귀엽고...몸매 좋고...스타일 좋고....
스타킹에 짧은청치마 상의는 나시 위에 빨강색 티...아 흥분되네 빨강색....

섹끼 : 오빠 미안해요 만두친구래서 반말햇써요...
나 : .......ㅡㅡ
섹끼 : 미안해요..제가 먹을거 사드릴께욬ㅋㅋㅋ
나 : 반말이 중요한게 아니고 왜 오다 멈추는데??ㅋㅋ

대꾸 안하고 눈피하면서 편의점 들어가더라 ㅋㅋㅋㅋㅋ아이스크림사오데...
2년2??죽을라고 추워죽겠는데...ㅋㅋㅋㅋ뭐 어찌 호감이 가기 시작햇지...
이쁘고 몸매좋고 허엉허엉어엉 착한거 같교 사교성도 좋고...ㅋㅋㅋ
펜션에도착해서 놀고~술먹고~엎에서 침대위까지 모셔다 주고~
2층 침대에서 2명자고 바닥에서 2명자고...나랑 해골은 1층에내려가서
나는 소파에서 자고 해골이는 이불깔고 자고...ㅋㅋ
소파가 앉으면은 다리 펴서 ..암튼 넓은편이였써....자고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몸을 뒤척였는데..섹끼가 내옆에 누워서 자고있는거....
아...진짜 얼굴이 정면이니깐..화장도안하는데 이쁘더라...근디..
눈에 쌍커플이 없어 ㅋㅋ풀로 한거같아..ㅋㅋㅋ암튼 얘가 내쪽으로 다가오는거같아...
조금씩 조금씩..아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손을..가숨쪽으로 갈려했는데...내손이
너무 찬거야...글서 내 똘똘이로 따시게 만들어서 가숨으로 갓지...아..진짜...
물ㅈ이라고하지??탄력없는거...근데..느낌 너무좋아...ㄲㅈ쓰담듬어 주면서ㅋㅋㅋ
아래로 내려갓는데..ㅋㅋ얘가 장실을 댕겨왓나봐...ㅋㅋ자크가 열려있는데..단추랑 ㅋㅋ
글서 동굴 탐험을 갈려고 손을 아래로 뻗었는데!!!젖어있써...축축히...오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 ㅋㅋㅋㅋ씨바 깨웠지..ㅋㅋㅋ그상태로 깨우면은 민망하잔아..ㅋㅋ
내가 바닥에서 누운채로 인나라고 내자리라고...ㅋㅋ깨웟는데 흠칫하더닠ㅋㅋㅋ

섹끼 : 오빠가 바닥에서 자면은 안되요??
나 : 내자리라고 비키라고
섹끼 : 바닥에서 자면은 허리아파서 그래요...ㅠ.ㅠ
나 : 그러던지~담배나 피고와야겟다~

이러면서 나왓지...ㅋㅋ뒷처리하라고...그리고 다음날 좀 놀다가 서로 갈길 가고
섹끼와 나도 헤어짐...ㅋㅋㅋ
글고 잊고있는데..연락오더라 ㅎㅎ뭐하시냐고 ㅋㅋㅋ글서 이런 저런이야기하다가
만나고 놀고~영화보고~친해지고 어느순간부터 사귀기시작..그땐 카톡이 없어 문자로..

섹 : 나 이번에 서울쪽 친구만나서 놀다가 오빠보러갈꺼
나 : 아 친구만나고 나 만나면은 얼마 못놀잔아??
섹 : 친구만나고 방잡아서 자고 오빠만나면은 되지^^
나 : 친구랑??
섹 : 친구는 집에 가야하니깐 혼자 방잡아서 자야지 뭐...

왓!!!!!!!!!!!다!!!!!!!!!!!왓써!!!!!!!!!!왓능가~~~~~~~~~!!!ㅋㅋ

나 : 혼자??안되 그냥 친구 만나도 집에가 나는 나중에 만나면은 되니깐
혼자 위험하게 어떻게 방잡고자냐???
섹 : 아 집으로 가기엔 너무 멀어..저녁늦게 버스도 없고~
나 : 그럼 저녁에보러와 술먹고 방잡아줄께..ㅋㅋㅋㅋㅋ
섹 : 술은 오빠가 사주는거??
나 :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첫만날때는 몰래 가숨도 만지고!!!!오..줌도..만지고.......암튼 드디어 오는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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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까지 ㅎㅎ형들은 연애내용따윈 필요없잔아??
솔직히 난 연애초기가 재밌고 좋았던거 같은데..
암튼 쎅끼녀랑은 안좋게 헤어짐....근대 글쓰니깐 생각나고
먹고싶어지네....물론 술이요...ㅋ섹끼녀랑 다둘이...ㅋㅋ좋은밤 되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