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ㅇ내가 초6때인가 걸어서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내가 다니는 학원이 있었어 그래서 학원차를 타고 다녔어
그때 방학이여서 좀 일찍갔지
ㅇㅇㅇ 그날 학원 끝나고 학원차 기다리면서 편의점가서 햄버거를 사서 쳐먹을라하는데 친구가 나 부르더니 어떤형이 나부른대 ???무슨 상황인지는 몰랐지만 일단 가봤어
가니까 어떤 자전거탄형이 나보자마자 얼마있냐고 물어보더라 시발 무서워서 우물쭈물 하면서 처..천원이요 했고 손에는 안먹은 햄버거가 있었짛ㅎㅎㅎ
햄버거는 안보이게 숨겻고ㅋㅋㅋㅋㅋㅋ 아마 봤을꺼야ㅇㅇㅇㅇ
근데 내돈달라할줄 알았는데 나 보고
아 귀여워 하면서 사실 장난이야 미안해 잘가 하는데 ㅎㅎ 설마 장난이였겠어 내친구도 돈있었음 뺏겼는데 ㅇㅇㅇ 미안
써본다고 써봤는데 재미없나ㅈㅅ 미안해 자랑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