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가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양해좀 부탁해요

이 이야기는 초딩때부터였지 약5년전 내가6학년일때로 거슬어 올라감

그때가 8월 여름방학때였는데 저녁 뒤늦게까지 학원에서 공부했어 글고 세미나수업이란게 있거든? 그때는 부모님들 다 모여서 강사가나와서 앞으로의 일이란걸로 뭔가 말했지 세미나수업이 좀 길어서 학생 전부한테 한시간씩 휴식시간을 줬어 난 그당시 친구도 없었고해서 혼자 닭꼬치 먹을러고 가는데 얘들이 바글바글 했지 （그당시 꼬치 개당500원） 그러다 꼬치뜯다가 학교앞에 펌프가 있더라고 손으로 하는거 알지? 그거 하는데 웬 꼬마새끼가 갑자기 툭치면서 옆으로 꺼지라는거야 와 진짜 열받지 나도 존나 좁아 터졌는데 뭘 더 가란거야? 그냥 쭈그려 앉아서 겜했지
근데 이새끼가 겜 끝나니까 나때문에 졌다고 지랄을 하는거있지? 나도참다 못해서 그새끼한테 지랄했지 근데 갑자기 도망가더라 별 미친놈을 다보네 라면서 겜을했지 근데 도망간 새끼가 지친구둘 형한명 불러와서 나보고 따라오래
솔직히 겁나서 학원으로 냅다 튀었지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근데 사건이 초딩때는 불발탄처럼 걍 넘어가고 그게 1년이 지난뒤에 터지더라
중딩되서 친했던 친구도 날 피하고 아무이유없이 괴롭히는게 딱봐도 왕따였는데 그 당시 내가 왜 괴롭힘을 당하는지 몰랐지 그러던중 저녁 뒤늦게 하교하고 집앞으로 가는데 그날따라 중딩 전부가 날보면서 수근대더라 기분좆같더라 씨발
글고 울집가는길 중에 지름길이 놀이터자나서 가는길인데 그쪽에 초딩때 막 날라다니던 놈이 있더라고 갑자기 걔가하는말이 우리얘들 건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더라 난 그냥 응 이라하고 집에가는데 어떤 초딩이 왜 그냥냅두냐면서 머라하고 갑자기 나한테 찌질이~ 찌질이~ 이러면서 놀리더라 바로 집에가서 혼잣말로 다들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하면서 눈물콧물 다쏟으면서 오열했지 솔직히 이유나 알면 고치기라도 할텐데 이유없이 괴롭힘당하니까 존나좆같더라고
그렇게 다음날 학교에 가기싫어서 용돈 받은걸로 아침에 피방갔다가 낮에 집에 숨어들어가서 겜만 처했다 그리고 이게 일상이된지 한달됬을때 엄마한테 걸렸지 존나 쳐맞고 학교에 갔지 진짜 엄마 그때 얼굴보니까 바지에 오줌쌀뻔함..
그리고 학교에 갔더니 얘들이 하나둘씩 말을걸더라 괴롭히는것도 줄고 그렇게 다시 친구가하나둘씩 다시 생기고 중2가 되었어
별사건없이 잘지내다 학교에 일진얘들이 무슨 기념일이다 나22일이다 뭐다 하는걸로 좆도 안돼는 명목으로 얘들 삥을뜯더라 안주면 학교 끝나고 화장실에서 얘들 모여서 존나밟고;; 나도 그꼴나기싫어서 달라는대로 줬어 그렇게 일주일 지나서 일진새끼들이 내가 돈 많다는걸 알고서 우리집에 가자는거야
솔직히 너네 삥뜯는새키 집에 데려오고싶냐? 물론 아니지 나도 안됀다고 발악했는데 존나 때리고 가도되냐? 라는거야 더 맞으면 진짜 죽을거라는 생각에 울집에 데려왔지 근데 별일없이 걍있다 시간되더니 얘들 집에 가더라고 그리고 사건은 새벽에 터짐
엄마 금반지하고 100만원이 없어진거임 딱봐도 그새끼들임 안봐도 비디오임 엄마가 누구 데려왔냐? 라길래 그넘들 왔었다고 불면 진짜 날 죽이러 올것같았음 그래서 묵비권행사하다 엄마하고 관계틀어지고 서로 남이되었음 그렇게 학교갔더니 일진얘들이 날 존나 비웃더라 그날학교 다 때려치고 다시 피방가서 존나 버닝했지 그리고 어느날 가출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어 해볼까 했다가 나 하나뿐인 엄마생각에 집안나갈려고 존나 버팀
한두달 지나서 학교폭력 단절한다면서 일진애들 빼고 일진하고 친한새끼는 포함시키고 상담을 진행하는데 그런일 없다는 애들이 다수였음 분명 뜯겼을텐데 다 아니라함 몇몇애들 빼고 그 몇몇애들중 하나가 나였고 있던일 그대로 말했는더 상담원 선생님도 못믿겠단 눈치임 일단 신고 접수 됬는데 얘들 증언이 너무 달라서 금새풀림
그리고 학교가 뒤집힘 일진애들 형들 다 데러와서 신고한 새키 다 잡음
특히 내가 심각했음 왜 그딴걸 쳐말하냐면서 눞혀놓고 내 얼굴 존나밟음 주둥이 꼬매버린다면서 떡을 만듬 이빨 세개 나가고 정신을 잃음 깨어나니 병원이더라 병원에서 치료받고 2주 정도 있다가 엄마가 왜 맞고만 사냐면서 하소연하더라
그때는 내가 용기도없는 진짜 나약한놈들이였어
글고 퇴원하고 학교 갔는데 길목에서 일진애들 걍돌아 다니더라? 잡혀간줄 알았는데 갑자기 걔들이 나보면서 괜찮냐고 평소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날 때렸던 새낀 잔뜩 굳은 얼굴로 막 괜찮냐? 진짜 미안하다면서 혹시 신고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때 나도 여기서 물러서면 다시 좆된다는걸 알아 차렸고 곧있으면 알거라하고 슬쩍웃으면서 지나가는데 갑자기 등뒤를 쳐서 넘어트리고 존나밟을라는데 애들이 다 말리면서 빨리학교 가라함 난 그대로 학교로 튀었음 글고 하교하고 나오는데 문자로 정좌로 오라함 그래서 갔는데 형하고 그 일진애들이 있음 형이 나한테하는말이 한번만 봐달라는거야 그 형이 반지 돌려주고 돈은 될수 있는한 어떻게든 구해준다면서 용서해달란거야
알고보니까 그새끼 친형임
일단 반지 받았으니 돈도 주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끝냈지 글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반지 돌려주니까 어디서 가져왔냐면서 존나 추궁함 묵비권 5초에 한대였음 결국 마지막까지 버팀 엄마가 진짜 인연끊고 따로 살거면 그따위로 하라함
정말 그날따라 세상이 원망스럽고 반지 찾아줬는데 내가 맞을 이유가 있냐면서 새벽에 이불뒤집어쓰고 베게에 머리박고 통곡함 그리고 점점 잘못된 생각이 드는거임 이대로 있으면 일진 얘들이나 엄마한테 맞아 죽는다 내 머리에 세뇌시킴 결국 아침에 혼자 씻고 나와서 빨리 여기서 도망쳐야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사이트에서 만난형하고 모이는곳은 일산의 화정 거기였지

지금 쓰는거 거짓하나없는 전부 실제있던일 게다가 앞으로 올려도 될까 말까한 사건도 있는데 게다가 갈수록 범죄적인 내용도 많은데 그건 스킵함 신고 당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