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15분만에
추천수 5나 되버렸네 ㅋㅋㅋㅋ
반응 좋다고 믿고 2편갈께 형들 ㅋㅋㅋ


그래 울먹거리는 이유를 물어봤다고 까지 썻지???

하여튼 이성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내 썸녀가 옛날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엄청오래사겼었데 .. 근데 시덥잖은 이유로 헤어졌다데?
그런데 그남자친구랑 내 썸녀가 오늘 마주쳤나봐


근데 내 썸녀는 그남친을 아직 못잊은거지...
그이야기를 들은 나는 화가나지않았어..
오히려 내 썸녀가 울고있을생각에 너무너무 걱정이되서
일단 그얘기를 들은건 비밀로하고 그썸녀와 만났어..

공원벤치에서 아무렇지않게 이야기를 하고있고
재밌고 웃고 떠들고있엇는데 내 마음한켠엔
이 여자애를 더이상 울게하고싶지않은거야..
그래서 고백을했지...
우리 사귀지도 않는데 키스까지하고 그런거 이제 싫다

정정당당하게 사귀고 정식으로 연애하고싶다..
니 전남자친구랑 오래사귄거안다 하지만 나는 그남자때문에
니우는거 더이상 보기싫고 더 잘해줄 자신있다..

이런식으로 고백을했지 ... 근데 그애가
그남자랑 헤어진게 자기때문이래....
그래서 그남자한테 미안해서 나랑 못사귀겠다고
그러더라.. 나는 억장이 무너졌지..
그럼 나랑 손은 왜잡고 키스는 왜했냐고 그러니깐

그건 진짜 미안하다더라..
나는 너무나.. 당연히 받아줄줄알고 고백을했는데
막상 거절을 당하니깐 멍하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존나 그때 병신같은게

마지막으로 키스한번만 해도되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근데 그애가 당황하지도않고 바로 수락하길래..
ㅋㅋㅋ 마지막으로 키스하고 얘기좀 더 나누다가
헤어졌지..ㅋㅋㅋ


그이후로 몇일이 지났어 ㅋㅋㅋ
나는 그애를 아직까지 못잊고
내가 사귄횟수는 여러번되지만
근데 이여자만큼은 놓치고 싶진않은데

썸녀한테 거절을 당하고나니깐
또 다가가기가 무섭고 혼자 가슴앓이
하고있었지... 근데 이제 잊어야되나
고민을 하는 찰나에 썸녀한테 문자가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