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폰으로쓰다가 취소당함 빡간다 아오 오늘나는 11시아침까지 꿀잠을 자고잇엇어 근데 벨소리가요란 한거야ㅋㅋㅋ 다름아닌 옴마엿어 나한태 부탁좀하잭ㅋㄲㅋ 아나 슈발 직감적으로 짜증이ㅋㅋ 쨋든 약을지어오래ㅋㅋㄱ 그것도 장거리 큰병원약을ㅋㅋㅋ 아오 그래도 난효자라능 폭풍씻고 가고잇엇오 요놈의 버스가안와 두시까지인데ㅋㄱㅋㄱ 아나ㅡ 결국왓오 탓다? 난 습괸적으로 차나 버스타면 졸거든 ㅋㅋ 귀는 살고잇엇오 아나 뭣같은상황이 일어난거야ㅋㅋ 반대방향으로 가대ㅋㅋㄲ ㅋㅋ 이상한 촌으로 퇴촌이어흠 ㅅㅂㅅㅂ 빡친기분으로 전화를걸엇제 옴마 나 쌋어 잘못탓어 ㅋㅋㅋ 뭐라 뭐라하는거얔ㅋㅋㅋ 슈발 두시까지인데 시계는 세시 이미펑크낫지 근더 옴마가 네시로 또잡아주겟대ㅋㅋ 우리엄마가 좀독해ㅋㅋㅋ 슈발 결국버스를다시타고 목적지도착 아나 내가큰병원은 안가봣어ㅋㅋ 접수 수납 요딴게 잇대ㅋㅋ 아놔 결국 의사를 만나러가는데 왠 애새끼들만 잇는고얌ㅋㅋㅋ 슈뱐뭐지 나만쳐다봐ㅋㅋㅋㄱ 십분을 보내고 상황파악이 됫어ㅋㅋ 내가가야할곳은 소화기내과 내가잇곳은 소아과인고야ㅋㅋ 슈뱐 결국찾앗어 나의 매의눈으로 ㅡㅡ 아나의사를 만나고 이제 또수납을 하래 슈발ㅋㅋ 그렇게처방전받고가는데 아나 할매 아빠 두개거든? 근데 이뇬이 하나만준고야 ㅅㅂ 또뛰엇지 다시받고 이제 집가믄 되는데ㅋㅋ 길을모르게써ㅋㅋ ㅜㅜ 겁이낫어 아 미아가되나ㅋㅋㅋ 길가는사람붙잡고 한 다섯명 물어보고 가는데ㅋㅋ ㅋ ㅋ 뭐가허전해ㅋ 약봉지 약국에ㄱㅋㅋㄱㅋㅋㄱ 와 환장해 진짜 이럴때 죽고싶오 와 다시가서 약찾고 집에가면서 오늘 하루약 짓는시간 세어봣는데 일곱시간동안ㅋㅋㅋㅋㄱ ㅋㅜㅜ 힘들엇오 결론은 일곱시간 약지르으러댕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