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알아..솔직히 별인기도없고 이럴려고 글쓴것도아닌데
재밋게 봐주는사람이 잇다는게 존나 신기해 ㅋㅋ 이맛에
글쓰는구나 싶다 ㅋㅋ 그래서 빨리빨리 업뎃할께 졸려 ㅋㅋ

그날밤 마누라와 나의 침실엔 감히 노슾 파카도 울고갈 싸늘한 기운이
감돌았어 난 느꼈지 "여기서 말잘못하면 난 20년은 노예가된다"
그래 진실을 말하고 모든걸 용서받자 남자답게!!라고 지껄일수있는
유부남은 이세상에 존재하지않아 드라마속 허구인물이지 마치
현빈같은 말도않되는 ... 대가리를 굴렸어 평소 금붕어보다 얕은 나의
대가리가 그땐 겁나 빨리 돌더라고 생각해낸 구라가 내친구중에
나랑 좀 친한데 부인이랑 존나 사이않좋은 고딩때친구가있어
걔를 팔았지 "아 미안 사실 xxx만나러 갓음 ㅇㅇ 말하면 가지말라할까봐 걔도 말하지말고 나오라고하고 ㅇㅇ 미안 " 이때 내표정은 시크릿가든의 현빈을 능가하는 포커페이스 하지만 내속은 불안과 공포로 인해
사시나무 떨듯 떨렷지 부인이 내구라를 듣고는 아무말도 않하고 돌아
누워 자는거야 워매 살떨려 나도 입방정 않떨고 그대로 누워 잣지
이땐 넘겼구나 생각 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마누라는 알고있었어
그냥 이새끼가 어디까지 가나 어떻게 죽일까 그생각했던거 같애
여자는 무서워 소름돋아 결혼 하지마라 진심（사실존나사랑해）

그리고 남자라는 생물이 재밌는게 사건터지기 전까진 죽어도
정신못차려 죽으면 정신차릴껄?? 고새를 못참고 다음날
Xxx가서 영화보고 （지명,날짜,이름 다못말함 무서움ㅋ） 또 술마시고
나 술좋아해 ㅋㅋ 밤에 쳐늦게 드가고 그랫어 ㅋㅋ무덤을판거지

그리고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사건이 터진거야 ㅋㅋ
내가 지금까지 노예생활 하게 만든 사건이 ㅋㅋㅋ
후속편...ㅋ 마무리다 거의
반응 좋으면 마누라만난 이야기 연애시절도 올리고싶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