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어서 글을쓰고자 합니다
추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이야기 이어갈게요



그후 나는 그녀가 보고싶어도
볼수가없게됐어
그렇게 무기력하게 이주를보내
다가 다시버스 정류장 같은
시간대에 만났어
역시 그남자도 같이있었고

처음에는 내눈치를 살피더니
여자가 자기 남친보고
"뽀잉해줘"라구하길래
별생각없이 봤는데
그게 키스였던거야
나는 순간 정말로화가났어

진짜 저여자가 나를 그냥
간만본거였구나 별잡다한생각이다
들더라고 그렇게 멍하니앉아서
버스가온지도모르고
커플이타길래 또뒤돌아
따라탔지

이제는여자얼굴도 보고싶지도
앉아서 맨앞에탔지
또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가
남자가먼저내리고
또정적이흐르고

그러는순간 여자가 나를쿡쿡찌르면서
"화났어요?"
이제갖고 노는것에 넘어서
이제대놓고 무시하는구나
나는당당하게 "아뇨 제가화날
필요가 뭐있죠"라고 말했는데



그러더니 여자가 실망한표정으로
"너도 똑같구나 바보"라구했어
솔직히 지금도 그게도데체 무슨
소리야 생각해

그러고 난후 내리고 정말후회했죠
이제는그애를볼수없는구나
생각에 정말잘만자던나도
잠도못이루고 맨날개생각만나고
아 이러다 대학도못가겠다싶어
있으려고 해도있혀지지가않아서

어느날공부해야겠다싶어
독서실에같는데 정말신기하게도
그아이를또본거지 그때기분은
이건희부럽지않았어


자리에 앉은후 그여자애는
어디앉을까 하는마음에
눈이마주치고 그여자아이가

"우리또보네" 하고웃는데
너무이뻤어 나는그냥
아무말안하고 앉았지
그러더니 그애가 "이제대놓고무시
하는거야?"라고하길래 책만피고봤지
속으론미쳐버리겠더라고
대꾸를해줄까 이쁜데
그래도 자존심은지키고
공부만했어 한 저녁 열한시쯤
사람들은다가고 나와 그애밖에
남지않았어 살짝뒤돌아봤는데
그애가 자구있더라구

딱자는모습한번만 보구
다시공부해야겠다는생각에
살짝일어서서 개한테 슬금슬금
다가갔지
정말 껴안아주고프게 자는거야
나도모르게 손이
얼굴로 가버렸어 정말부드럽더라구
그렇게 그애를보면서
키스하구싶단생각에
계속 바라봤지
그런데 그여자애가
갑자기 눈을뜨는거야....



오늘을 여기까지할게요
피곤해서ㅜ

다음엔 훨씬 더수위가높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