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누난데 이쁨

피부는 진짜 쌔까만 흑인인데 얼굴이 진짜 이쁨 몸매랑 ㅋㅋ

그래서 차타고 걔 집앞까지 갔어

내가 그때 알바 3달해서 진짜 한푼도 안쓰고 산 중고차거던

혼다 씨빅 중고 인데 그래도 원래주인이 잘 꾸미고 그래서 봐줄만 했어

뭐 어쨌듯 집앞까지 가서 파킹으로 넣고 가만히 앉아서 그냥 담소좀 나눴지

뭐 집이쁘다는둥 누구랑 사냐는둥 뭐 이런저런 얘기했지

그렇게 한 30분동안 차에서 예기하다가 있는데

갑자기 빡 빡 빡 소리가 나는거여

이 여자애 오빠가 집에와서 손바닥으로 조수석 유리창을 치는소리였음

그때 내가 처음으로 얘 오빠를 봤는데 진짜 지릴뻔함

첨엔 얘오빠인줄도 몰랐음 첨에 막 뚜둘길때 엌 ㅅ1ㅂ 모여 동네 일진흑형이 차 강탈하는거여? 이런생각하고 있었음 ㅋㅋㅋ

근데 남자애가 졸래 낮은 특유의 흑인목소리로 와다유 두인 윗마 시스터?（내 동생이랑 머하냐?）

이렇게 물어봐서 아 얘 오빠구나 그때 좀 안심하고 내려서

인사를 했지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근데도 졸래 좀 노려보고 그러는거 같은거야

그때 여자애가 옆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라고 예기를 해서 분위기도 좀 풀리고 그래서

셋이서 담소좀 놔누다 난 집에 왔어

그리고 담날에 일가서 또 여자애랑 말하고 놀다가 어제 이야기가 나온거야

그래서 아 어제 솔직히 너네 오빠 좀 무서웠다 근니까 오빠가 월래 안그런데

자기 전 남친때문에 그런데, 전남친이 월래 여기서 일해서 사겼데 근데 이놈이

일하다가 짤렸데 그래서 마약장사를 시작했는데 자기는 그꼴 못보겠다고 헤어졌데

근데 막 일자리도 찾아오고 집앞에도 오고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오빠한테 말을해서

그떄 부터 이 오빠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한거거던, 혹시라도 전남친이 따라와서 납치라도 할까봐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난 그 전남친의 얼굴을 볼수있었어 ㅋㅋㅋ 일자리에 찾아왔거던 ㅋㅋㅋ



다음편에 계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