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고2엿나 고3이었음
석식을먹고 첫 야자시간 중에 똥이마려운거야
어쩔수없이 하던공부를 일시정지하고 화장실로갔어
화장실 문을여니까 똥냄새가 존나게 나는거야

'어떤새낀지 존나 푸짐하게쌋나보네'이생각하면서
제일좋은자리 문을열었음

학교에서 똥싸본놈은 좋은자리랑 안좋은자리를 알거임

쩃든 씨222발 문을여니까 변기통에 똥이 한가득이아니라
변기통 옆에 바닥에다 어떤새끼가 똥을 푸짐하게 질러놓은거야ㅋㅋ
와 진짜 존나 놀래서 똥이들어가다못해 위장으로 다시 올라가서 다시소화시키는
느낌이었을꺼야 아마;

왜인지는 모르겟는데 그때 존나빡쳣어 그래서 어떤새끼가 똥을 이따구로 쌋는지
찾아 낼려고 썩은자리에서 겨우똥을싸고 9교시 끝나자마자
1반부터가서 어떤새낀이 알아보러갔어

남자반이 1반부터6반까지였는데 필자가4반이었음

1반부터 3반까지는 도중에 나갔다는새끼가 없는거야
애들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화장실3쌔칸 들가봐라고했지
들어가본새끼들은 성지순례후에 몇놈은 존나빠게고 몇놈은 같이 찾아줄라카더라ㅋㅋ
근데 그게 일이커져버려서 남자화장실 세번째칸은 진짜 성지가 되버렷어




으아 일단 여기서 쉬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