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 다 써버렸는데 모르고 취소 눌러버렸네요 .. 젠장할

이어서
그녀를 a 자신을 b 라고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A 는 연신 다리에 놓은 손을 떼지 않으면서 시간있으세요?? 시간있으세요??
라고 계속 반복된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은 상황에 처하게되시면
꽃뱀인지 아닌지는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때가 약 수업 시작 20분 전이었습니다
다행이 사건이 시작된 순간부터 끝까지
과 애들과는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얼른 자릴 뜨고싶어서 대충 질문했습니다 이 학교 다니는 학생이신지..
A의 답은 이랬습니다 " 아 저는 이학교 학생은 아니고요 집이 가까워서 자주 와요 ㅎㅎ 시험 준비할게 있어서요"
그 후에 정적이 이어졌고 마침 수업시작이 얼마 남지 않아서 b 는 비꼬는식으로 이야기 하고 자리를 뜨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한데 사람 잘못고르신거같네요 제가 돈이 많아보이나요? " 라는 식으로.. 그런 후 바로 자리 뜨고 수업 들으러 갔습니다

그 후 b는 수업들으면서 " 특별한 보복이 오진 않겠지 그정도 욕했다고.."등등 사건을 생각하다보니 수업집중도안되고 비도오고 참 드러운날이었습니다

B는 수업을 마친 후 그 날은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왠지 a가 있으면 어떻하나 해서..
그당시에는 과민반응이고뭐고 조금 무서웠거든요 ..

사건은 며칠이 지나면서 종료 되는 듯 했으나 ......

내일 마지막 이야기를 맺도록 할게요
2화 끝

스마트폰 작성중이라 줄맞춤이 엉터리네요.. 독자 분들의 인자함과 상냥함으로 이해해주시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