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형들 저번에 쓴게마지막같아보였어?ㅋㅋ
아니야 아직 일이더있어 헤드셋은 나도생각했었지

근데 피시방에 헤드셋 몇개있지도않은것같은데 손님들이 전부차지해서 없더라구 있더라도 거의 망가진

거? 뭐아무튼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스피커선을 씨발 남자답게 뽑아버리고나서 그여자애가 충격을 먹었나봐

마우스랑 키보드에 손만올리고 모니터만 멍하니쳐다보더라구 그래도 난씨발 개씨크남이니까 모르는척했지 아그리고 이때 여자애얼굴을 제데로봤었는데

약간 흑인윤아? 같엤어ㅋㅋㅋ 검둥이는아니구 연한갈색피부에ㅋㅋ 못생기진않았더라구 암튼 난 신경안쓰고 폭풍카오스만존나 했었어 지금생각해보니까 미안하긴하더라 울랑말랑 했던거같은데 그리고 그다음날부터는 나랑 4칸정도 떨어져서앉더라 나는 오히려잘됬다싶었지 나도눈치가없는게아니야 이때부터 '아 이여자가 정말 소리때문에 그런거구나 나한테관심있는게아니라' 라고깨달았지 솔직히 형들도 이런일당하면 조금마낳게라도 망상을하자나? 나도같은거였지 근데 아닌걸알게되고 날이가면서 점점 기억에서 망각될때쯤이였어 갑자기 그여자애가 다시 내옆자리에앉아서 카오스를하는거야ㅋㅋ 졸라깜작놀랬지 지금까지 아이온만하는거같던데 ㅋㅋ

나는 카오스에서 2/3만하는지라 조합짜는시간이있자나? 난거의용병뗘서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하는편이라 조합짤때 여유가나거든 그때마다 옆자리여자애가 카오스하는거 흘겨보는데 정말개못하더라고ㅋㅋㅋ 그러다가 일이터졌어 여자애가 나이샤였는데 헥스를 시발 보이드한테쓰는거야ㅋㅋ 그거보고 무의식적으로 웃겨서 피식했더니 개가 날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