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4때 전학을 갔어....

처음 학교가서 자리를 배정받앗는데

내앞에 완전 개뚱뚱 오크뇬이 앉아잇엇어...

그것까진 괜찬아.. 근데 수업중에

갑자기 뒤로 쪽지를 보내는거야

펼쳐서 읽어봣드만

"안녕??" 이러는거야 이건 뭔 드립인가 생각했지..

그래서 나도 그냥 어 안녕이라고하고 쪽지를보냇지

근데 갑자기 슈밤 "나랑 사귈래??" 이러는거야

나는 순간 두려움에 가득찻지...'뭐지 담력테스트인가..?' 란생각도하고

'몰래카메라인가...' 란 생각도 햇지..

하지만 이 뚱띠 생퀴는 진심이엿지

난 학교를 못다니는줄알앗어...

대충 쪽지는 씹고 계속 무시햇지..

근데 전학간날이 겨울방학 하기 3일전쯤이라서

5학년이되서 벗어낫지..핳하핳하핳하ㅏㅎ하

아 맞다 또 6학년때 어떤 외계생물체가 잇엇지

그생퀴랑 난 짝지가된거야 그래서 장난으로 우는척햇드만

시1발 너무 슬픈나머지 진짜 눈물이 나오는거야...

그러자 그 외계생물체도 개 서럽게 우는거야

그렇게 한바탕 울고나서 짝지로지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