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쓰면서 다시 느낀건데 남자는 여자를 잘만나야함ㅇㅇ


걔를 만나고 내 인생은 180도 바꼇으니까...ㅎㅎ


인생을 변천시키는데 여러가지 중요한 요인들이 잇는데 그중 하나는 여자인건 확실함ㅇㅇ

여러분도 좋은 여자만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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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뻘줌+쪽팔려서

"아...네;"

하고는 그 방에서 나갓지ㅋㅋㅋ나가고나서 내가 여태까지 멀햇나 싶드라ㅋㅋ


내 자리로 돌아가서 한 두시간동안 멍때리다가 집에 돌아갓지ㅋㅋㅋ


사실 상황이 그런데 글자가 눈에 들어오겟어?ㅋㅋㅋ


쨋든 이게 그녀와의 첫만남이야...


흠..너무 시시한가?? 솔직히 첫만남부터 친하게 말걸고 번호따고 하면 그게 소설이지 실화는 아니자나ㅋㅋㅋ


내가 남중 남고 나와서 그땐 여자한테 말걸고 얼굴 맞대고 번호따고 등등 그런건 못햇어ㅋㅋㅋ

한심햇지..


그것 때문인지라 그때 나는 한동안 집에서 공부햇다는ㅡ.ㅡ;


중간고사가 끝나고 수련회도 갓다오고 그렇게 한달정도가 지낫어


즉 다시 공부할때가 온거지; 공부는 해야되지 그여자애는 눈에 아른거리지..ㅋㅋ 고심한 끝에 다시 도서관을 갓어


걔를 만날 확률은 0.1%라는 생각을 갇고 갓는데


웬걸 버스에서 연예인이 한명 내리는거야ㅋㅋ 우와 한달만에 보는데 얼마나 보고싶엇는지 혼자 쌩쇼햇지ㅋㅋ


요번엔 개념좀 챙기고 그 여자애를 봣는데 ㅋㅋ얘는 내가 감당할수 없다는 생각이들더라ㅋㅋ


내가 한심해 보이기도 햇지ㅋㅋ 대기표를 뽑고 자석 날때까지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앗지ㅋㅋㅋ


그때 그 의자가 3인용의자엿는데 대부분 양쪽에 앉아서 2명씩 안더라?ㅋㅋㅋ어떤 아저씨 옆자리가 볏길래 거기 앉앗어ㅋㅋ

노래 들으면서 기다는데 뒤에서 툭툭치더라? 근데 그게 하도 약해서 못느낀척하고 넘어갓지ㅋㅋ


또다시 툭툭치길래 뒤돌아 봣는데ㅅㅂ;

그 여자애엿어

여자- " 저기여"

나 "네?"

여자- "저번에 그사람 맞으세요?"

나- "ㅠㅜ네"

여자- "아하 그러시구나"

나 "ㅠㅜ그땐 죄송햇어여 저가실수를..."

여자- "아니에요ㅎㅎ"

하면서 웃는데 와 난 그때 그웃음은 못잊겟더라ㅋㅋ

안그래도 떨면서 대화햇는데 장난 아니더라고

여자-"근데... 그땐 머하셧던거엿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추천 댓글 감사합니다

바이트 모자르네; 이까지 쓰고 늦은밤쯤에 쓰던가 내일 밤에 쓰도록 할게요ㅎㅎ
망할 와이파이 끊겨서 3번이나 다시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