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형들 안녕 다시왔어, 앜ㅋ 오늘 성적 나왔는데
좃 to the 망...
무튼 이건 내게 일어난 80%실화 20%과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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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와서 하루하루를 폐인같이 보내다가 성당에서 캠프를 간다고함

친구들이 같이 장기자랑 춤 연습하자길래 같이 연습했음

근데 친구들이 홀수면 좀 이상하니까 짝수로 맞추자고 여신.. 아니 귀엽게 생긴 그년을 추가함

친구들이랑 그년이랑 좀 친했음

밤낮으로 같이 연습하니까 심심했던지 애새끼들이 몰카를하데?

ㅋㅋㅋ 난 그것도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낚임 ㅋㅋㅋ

진짜 처음 당해봐서 존나 억울했음 그때 여자애 4명 남자애 2명 나까지 합쳐서

남자애랑 여자애랑 사귀는데 싸움을 하는거임 ㅋㅋ

씨방 몰카인지도 모르고 같이 나가길래 나한테 맡겨 이러고 여차저차 끝남 ㅋㅋㅋ

그때 꼴에 남자라고 나한테 맡겨 이말이 그년한테 좀 호감을 삿나봄

끝나고 집에가는데 친구들은 오른쪽으로 나랑 그년은 왼쪽으로 가는데

그년이 나보고 집에좀 대려다 달래 ㅋㅋㅋㅋ 그때가 좀 밤이여서 위험하긴 했음

근데 ㅋㅋㅋ 김칫국부터 쳐마신난

아.. 인제 아다를 때는구나 하는마음으로 집으로 같이 데려다줌

집에 도착하고 그년이 나 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데 ... 하고 같이 집에들어가서 폭풍세수

는 무슨 그냥 안녕하고 집으로 돌아감..

시발뇬.... 멀리걸어왔는데 물이라도 주지

하면서 그냥 들어갈려하는데 얘가 물통들고와서 나한테 준다음에 내 볼에 뽀뽀하고 집으로 튀어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