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직까지생각해도 빡침

아마도 4학년이였을꺼임

친구랑 같이 동네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했음 그중에서 격투게임
킹오브파이터즈 2002를 했음 내일상이

원코인으로 끝판왕까지가서 죳나게 털리는거였음

보스가 진짜 애미없음 원거리면 카이저빔 하고 근접으로가면 젠사이사커 젠사이사커 하고 진짜 애미 없음

빡쳐서 이야기가샛네..
계속할게
내가 1탄 깨고나니까 뒤에서 이어뽕하데
그래도 이게임 죳내팟는데 자존심이있지 질수가 없잖어 그래서 첫판은 이겼지 그리고 또 이어뽕 하데 그래서 또이기고 근데 내가좀꼼수씀

아무튼 이렇게 5판은 이긴뜻

그랫더니 이어뽕 한새끼가 내옆에 와서
구경하더라고 ㅋㅋ 그래서 현란한 기술로 보스까지 갓지 보스전에서는 기술이 안통함 구석가서 점플발만함ㅡㅡ

아무튼 다이기고 엔딩까지 다보고 했는데
이제 점수등록하고 가려고 하는데 구경하던애가 따라와보래

내가 왜요 한마디도 안하고 걍따라감 아까 위에 내친구도 눈치깟는지 따라옴

갑자기 개가 돈있냐고 묻데 그래서 나는없다고했는데 친구는 천원있다고함 그리고 뺏고 가더라.

나빡쳐가지고 따라가서 내노라고했지 그랫더니 죳나타이밍 안좋게 그새끼 친구
3명 오더라고 근데 그중 하나가 내가아는형임

요서중요함 그래도 좀아는형이니까 어떻게되겠지했는데 그새끼 나아는척도안함

오히려 뺏은새끼 편들어줌 개빡침 옛날에는 지가 지내집오라고 해서 가서 놀고했는데 인간이 어쩜 저램ㅡ

아무튼 친구가 그만됫다고해서 그냥집에감
그리고 억울하고 분해서 집에서 죳내울음
내돈은 안빼겼는데 내친구 천원뺏끼니까 죳나 기분나빳음

그래서 이제생각하면 혹시나다시만낫으면 어쨋을까하지만
그때는 개념이박히지가않음
내예상으론 같은 초딩 고학년인거 같아서 매일 학교끝나면 정문에서 기다렸음

근데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도 안보임.
그래서 이번에는 후문으로 근데 상황은
같음 진짜 일대일이였으면 맞짱뜨는건데

형들은 이런 생각든적없음?

이때까지읽어줘서 고마워
요약할게
지금 생각해도 빡쳐서 읽기편하게 반말로함.



1.친구랑같이 오락실감
2.나 격투게임 하는데 누가 이어뽕함 개바름.
3.그새리가 내친구 삥뜯음
4.그새리 족치려고 정문후문에서 기다림
근데 이학교가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