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틀동안 3탄을 못써서 죄송하단말씀을드림 하루는 찜질방에서 잤구요.
그리고하루는 친구들이랑 술을먹고 자고일어나서ㅋ 지금 일어나자마자 쓰는거
댓글은 일일이 확인하고있음 ㅋ （댓글하나하나 소중함 ㅋㅋㅋ）자작절대아님 일단이어감

일요일이 되었어.
역시나 나는 지각을 하여 뛰고잇엇고 당연히 걔가 보이기 전에 머리정리하고
옷 매무새 보고 걸어가고있었어. 근데 걔가 어떤남자애랑 얘기를 하는거야.
나는 또 신입인가? 하고 옷을 갈아입으러 갔지.

옷을 갈아입고 인사를하는데 얘기를 아직도하고있어. 나는 기분이 언짢았어ㅋ
그남자애는 얼굴 개잘생긴정도는 아니고 잘생겼어 남자가봐도
남자가봐도 잘생긴거면 얼마나잘생긴거야. 나는 위기감을 느꼇지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관리자가 우리일하는곳을 정해주는데 나랑 여자애랑 같은 쉬는시간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개좋더라 그남자애는 따른쉬는시간에 아예 나랑 다른구역 ㅋ
그리고 신나게 일을하고 쉬는시간이 되었어.

근데 얘가 쉬는시간인데 쉬는데로 안와. 40분이 쉬는시간인데
20분이 지나도 올생각을 안하는거야. 그래서나는 도저히 못 참아서
얘를 찾으러 나섰지 일하고 있는 친구들한테 얘 봤냐? 이렇게물어보면서

근데 못 봤다는거야 다들 그래서 내가 혹시 잘생긴애근무하는곳에잇나?
이러고 걔근무하는데를 내려가봤지 걔가 5층을 섯는데 4층까지 내려가니깐
여자하고 남자하고 떠드는 소리가 나는거야.

나는 직감했지 얘하고 잘생긴애란걸 그걸 안 나는 4층에서 얘기하는걸 계속몰래듣고있었어.
별 시덥지도않은 얘기 가지고 잘웃더라고 그러다 여자애가 "나 좀있다가 올께'
이러면서 갑자기 계단을 막뛰어 나는 놀래가지고 덩달아 나도 위로뛰었지

그리고 나는 먼저 쉬는데에 헉헉대며 도착하고 뒤로 걔오는소리가 나더라고
바로 나는 의자에앉아 자는척을했어. 모자로 얼굴가리고 헉헉대면서 ㅋㅋ
그러다 얘가 도착하고 나는 너무 모자가 답답한거야 그래서 아응응 소리내면서（자다일어난척）
일어나가지고 얘한테 " 너 어디갔엇냐" 이러니깐 당황하면서
음료수를 먹고왔대 ㅡㅡ 장난치나 내가본게잇는데

그리고 나는 얘한테 개실망하고 다시자는척했지
자는척을하는데 내가 화가나가지고 얼굴이 막 빨개진거야.
그래서 걔가 왜그러냐고 이래 그래서 내가 "머리아파서그래"했지
근데 얘가 자꾸 괜찮냐고 막이러는데 다짜증나는거야 거짓말하는게

그래서 내가 " 아 됏다고 ㅡㅡ " 이러니깐 갑자기 암말 안하더니
일하러 나가드라 나는 더짜증나는거야 이렇게 대한 내 태도가 ㅋㅋ
내가 원래 스트레스나 이런게잇으면 눈을 막비벼 일하는 중간에
눈을 계속비비니깐 눈이 엄청빨갛고 부은거야

그리고 쉬는시간에 여자애가 날보더니 "우아! 눈왜그래요!" （ 이거놀란거임 우아!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 아냐 괜찮아 이랬지" 근데얘가 갑자기 손을 잡더니 양호실을 가자는거야
갑자기 손잡은거때메 놀래가지곸ㅋㅋㅋ "흐잌" 이런소리가낫음 진짜 ㅋㅋ
그걸 들은 얘가 " 응?" 이러는거임 나는 헛기침하면서 " 으흠으흠 아니야 " 이러고 걔랑
양호실을 가고있엇찌

엘레베이터를 타고 양호실에 도착하고 거 양호실선생님이 안약을 넣어주시는데
내가이런거 막 못해 넣으실라고 하는데 막 "으아아아" 이런소리를 냇어
근데 선생님이 "너는 왜 넣지도않앗는데 소리를 내니 ㅋㅋㅋ " 이러는거야
옆에 여자애 막 웃고 ㅋㅋㅋ 나름 분위기가 좋앗어 나도 기분 좋아지고 ㅋ

그러다 갑자기 친구가 술을 마시자는거야 여자애하고 여자애 아는동생하고
（아는동생은 돼지 라고부르겟음 돼지는 남자애임）
그렇게 나는 콜 하고 넷이서 일끝나고 술을 마시러갓찌

우린 그때미성년자라 포차같은데서 먹을수밖에없엇어
친구가 먹어봤다던 포차를 찾고있었지
근데 그포차가 닫아버린거야 그래서 친구가 " 야 그냥노래방에서 술먹자"
이러는데 내가 노래를 진짜 개못불러 요샌나아졌는지모르겟는데
그때는 진짜 쓰레기였어
그래서 "아그냥 딴대가자" 이러는데 아무리찾아도 포차같은데가 안보여

그래서 어쩔수없이 노래방 입성 ㅋ 그리고 술을먹고 친구가 노래부르는데
친구 노래 진짜 잘부름 진짜 가수만큼 부름 나쁜놈 ㅋㅋ
그러다 여자애가 나보고 노래를 불러달래 나는 당연히 안부르는다고했지
얼굴 안볼까봐 ㅋㅋㅋㅋ 근데 얘네도노래를 안부르는거
그래서난 어쩔수없이 마이크를 들었어 ㅠㅠ ㅋㅋㅋ

나의선곡은 바이브의 promise 였음 ㅋ
들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노래하고 랩이 딱딱 띄어져있음
친구한테 노래를 맏기고 랩을 하려는 작전 ㅋㅋㅋ
그리고 친구노래가끝나고 내가 랩할려는데 이게 랩첫소절이 " 좋아 니멋대로떠나"
이거임 근데이걸 부를려는데 내가 긴장과 어색함 이런거때메 "쪼아"
이런거임 옆에여자애 개터져서 개웃고 친구는 어색한웃음짓고 돼지는 무표정으로 날갈구고 ㅋㅋㅋ

그러다 노래방이 끝나고 우리는 곱창집으로 2차를 갔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가 여자애한테 " 너 얘좋아하지 ? " 이러는거야
나는 그때 못들은척햇어 돼지랑 얘기하면서 근데 얘가 대답을 못해
나는 돼지랑 말더듬으면서 얘기하면서 귀는 쫑긋 세우고잇엇지 ㅋ

친구가 계속물어보니깐 여자애가 " 아니 나 잘생긴애 좋아해.."
이러는거야 ;;;; 진짜 개;;;
나는 충격을 먹엇지만 어쩔수없이 돼지하고 계속 얘기를 나눳음
그리고 나는 실망감에 바람쐬러 잠깐 밖에나갔음..
근데 얘가 뒤에 따라나오는게 느껴짐 ㅋ

우리둘이 바람쐬며 얘기하다가
내가 " 너 나 안좋아해? " 이러니깐
여자애가 " 4탄에서얘기할게.." 이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함다 제가나가야하는데 20분이나 약속시간 늦었어요
절대자작아니고요 저빨리씻어야되서 ㅋ 쪽지보내주신분들 고맙구요 댓글 남겨주신분들 너무고마워요
하나하나 읽고있고 댓글힘에쓰는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