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부터 나오고 불안하고 내 자신에게 너무 좌절하고 있어서 올리게 �獰�..... 33살 먹은 아재인데 우울증이 생기는것 같다...

사실 이 고민을 어디에서 말할수 없는 고민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어디다가 애기를 하든지 글을 쓰던지 해야될 것 같아

글을 쓰게�獰�.......

먼저 결론적으로 말하면 "출장샵 사기"를 당했어.... 구글에 ybom 출장샵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밤에 너무 외로워서 그 사이트를 들어간가지.... 휴.....

사이트에 들어가니깐 뭔가 잘 정리되어있는 느낌이고 회사처럼 잘되있다라고 생각이 들었어.

내가 아산에 사니깐 혹시 아산도 있나 봤더니 아산도 출장으로 오더라고 그래서 내 이성과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진행을 하게�瑩�....
처음에 카톡을 통해서 상담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고 그리하여 카톡을 통해 아가씨를 정하고 주소와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지.
근데 상담원이 선입금으로 "10만원"을 계좌로 넣어달라고 하는거야 ..... 그때 알아차렸어야하는데

나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선입금으로 10만원을 넣게�獰� 그러니 상담원에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알려주며 실장님과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실장이란 작자한테 전화했지... 그게 씨발 지옥문의 시작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 실장한테 전화하니깐 실장이 "보증금" 50만원을 달라는거야 아니 씨발 무슨 보증금이 50만원이나 되 하고 생각했지만 요즈음에 하도 쓰레기들이 많아 아가씨들 보호차 그렇게 받는다는거야.... 나는 거기서 알아차렸어야했어....

하지만 성욕에 눈이멀고 난 50만원을 입금하게 �瑩�. 그 이후 확인했냐고 물어보니깐 그 "씨발 실장이라는 작자"가 왜 실명으로 넣었냐고 하는거야 실명으로 입금을 하면 안된데 그러면 경찰단속에서 걸린다는 거지 그래서 그럼 어떻하냐고 했지 그러더니 그 씰장이 50만원과 수수료로 1000원을 더 입금하라는 거야 그래야 돈을 맞춰서 다시 줄수가 있데.

나는 멍청한 색끼야.. 그때부터는 성욕은 사라지고 어떻게든 그 돈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50만원을 더 입금했어. 입금이후 실장이 다시 전화가 왔어.

이번에는 은행계좌가 여러회사들끼리 함께쓰는 계좌라 좀시간이 걸린다고 전화가 왔어 그러면서 내일 다시 보내주겠데..... 와...... 여기서 너무 빡이치고 사기당했다라는 생각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오르드라고... 실장 그색끼도 정말 밉지만 나한테 너무 화가 나고 하도 나쁜짓을 많이해서 벌을받는건가 라고 생각까지 하겠�獰�.....

그 다음날 실장에게 전화했지만 실장은 똑같은 말만 반복했지 돈을받으려면 100만원을 더 입금해라.... 와...... 근데 더 짜증나는건 실장의 태도였지 신고해도 괜찮으니깐 신고하라는 듯이 내가 신고를 못할줄 알고 그러는 거겠지만 그게 사실 나를 더 힘들게 했어... 근데 계속 적다보니 진짜 나 쓰레기 같다........................................

총 110만원 1000원을 날렸고 지금 기분이 짜증도 나고 힘들지만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고 나 자신이 미워지고 있어... 휴..... 여기에 이렇게 적는건 처음인데.. 죄송합니다. 웃대 여러분들 ㅜㅜ...
안그래도 부도덕한 애기들을 쭈욱 늘어놓았네요... 논지도없고 그냥 계속 적는거라 이해도 힘드실건데.... 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씁씁한 하루입니다.............

다시는 이런것에 손 안대고 이럴 돈으로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주는든 맛난거를 사주는게 100배 나은듯합니다. ��든 여러분들은 그렇지는 안겠지만 절대 이런쪽으로 사기를 안당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