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터미널 동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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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터미널 동냥? [2]

작성자

붉은너구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33041 추천 1 답글 2 조회 89 작성시간 2019-05-05 1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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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나온 구닌인데요..
휴가나올때 지하철에서 할머님이 카드를 분실하셨다고
춘천갈 차비가 없으시다고 천원만달라고 하시기에
얼마 부족하시냐니까 계속 천원만 받을수있냐 하셔서 그냥 차비 쓰시라고 지갑에 잇던 만 이천원 쥐어줫는데

오늘 복귀하는데 터미널에서
정장 입고계신 아저씨가 택시에 가방을 놓고내려서

급히 지방내려가야되는데 이마넌만 줄수있느냐
지금 폰도없고 아무것도없는데
번호만 적어서주면 연락주겟다하셔서 그냥 안쓰러워서 또 이마넌 드렷는데

계속 먼가.. 페북이나 뉴스같은곳에서 저렇게 말하면서 사기치고 돈받는 그런걸까봐.. 저 호구짓한건가요? 먼가 나름 선행한다고 드렷는데 괜히 의심가네요ㅠㅠ

솔직히 그정도야 머 작은돈은 아니지만.. 그냥 선행으로 쓸순있는데 왠지 괜히 찝찝하네용... 사기아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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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얌

그런거 주지마ㅠㅠㅠ 우리 동네 지하철 역에는 맨날 그러면서 구걸하는 할머니 있음.. 걍 동정심 유발시키면서 구걸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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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9-05-07 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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