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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제가 유학생이었고 이번에 대학을 갔습니다. 근데 이번에 대학을 다니면서 이상한 여자애가 있습니다.
이 여자애는 제가 예전에 했던 눈썹문신을 했던것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말하고 제가 유학생을 생활을 하였지만 영어에는 그렇게 능통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한국말이나 영어를 실수하면 쪼개기도 하는데... 솔직히 존나 떄리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가게 되어서 같은 신입생이지만 다른 애들과는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같은 과이고 같은 동아리에 속해 있는 여자애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시할려고 해도 계속 신경 쓰이는데 제가 괜히 화내면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많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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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1:37] |
답글마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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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on |
저도 비슷한상황을 겪어봤는데 나이차 나는 동생이 그러는거 참 난감하죠. 그냥 무시해버리면 어때요? 분명 부글부글 속에선 끓겠지만 그냥 냉하게 반응하는거에요. 눈썹문신등 예전얘기를 아는걸보니 초반에 친하게 지내신거 같은데 그냥 이제 말을 섞지 말아보세요. 원래 20살들이 처음 대학오면 십수년동안 친구들하고만 지내다가 윗사람과 지내다보니 실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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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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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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