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순서도없고 맞춤법도 다 틀려도 그냥 봐주세요

오늘 4월6일 소방관공채시험있엇습니다 20대 중,후반을 소방관이 되기위해 투자했습니다

소방관이 얼마나 어려운지 힘든직업인지 알면서 하고싶엇습니다 그냥 소방관이라는 단어자체를

힘들어도 가슴뛰게만들엇고 소방관이된다면이라는 상상을하면 그 자체로 황홀했는데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도 끝까지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했는데 담배도 끊고 이거 하나

못끊으면서 무슨 일을 하겟냐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책이 걸래가 되도록 보고 또 보고

많은거 안바라고 그냥 소방관되서 우리엄마 일안한거 보고싶었는데 진짜 많은거 안바랫고

연애 결혼 안해도되니깐 우리엄마 더 늦기전에 조금이라도 덜 힘들엇으면 했는데

​매일 아침 5시반 첫전철 타면서 학원가는길도 다 참을수있엇고 돈아까워서 진짜 어쩌다 큰맘먹고

마시는 메가아메리카노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일어나도 그냥 빨리 합격할수만있다면 다 좋았는데

가끔 복도에서 한숨쉬면 항상 할수있다고 힘내라고 해주는 국봉쌤 너무 다좋았는데

왜 여기까지인 걸까요 이제 더 이상 한번더 준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죄송스럽네요

그냥 인생선배님들 조언구할때가 딱히없어서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