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혹시 읽으실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작업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남자 작업치료사 입니다.

작업치료사라면은 한번쯤은 고민 해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쭉 가야되는지를

대학병원은 정규직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그렇다고 재활 및 요양병원은 월급이 너무 적은데다 월급 동결도 보통은 10년차 안으로 다 끝나더군요

게다가 직업이 멋있고 전문적으로 보여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무시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선생님들은 공부하려고도 안하고 여전히 상지 주무르는 사람으로 인식되있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첫 입사때 정말 멋있다 이 사람이면 우리병원 바꿔 줄 수 있겠구나 하는 분들은 작업치료를 다 그만 두시고

정말 똑똑한 사람은 작업치료 세계에서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하다보면 지금보다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 해 왔고 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일 해보면 이렇게 해서 나아지길 바란다고 ?라는 생각이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이야기라도 듣고싶은 심정에 여기에 글을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