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은 출가하고 홀로 외로이 사시던 할아버지 한분이 있었음

그러던 어느 날 며칠전 손주녀석이 왔다가 놓고간 '양치기 소년' 이라는 책을 보게된거임

그 책을 읽고 할아버지는'이거슨 혁명이여' 라고 생각하고 실전에 옮기기 시작했음

할아버지는 늑대대신 불이 났다고 거짓말을 했음

할아버지:"불이야!~!!!~불이야 불~~~~~~!"

마을사람들이 다급히 불끌 준비를 하고 달려왔음

할아버지:"뻥이야"

마을사람들은 허무하게 터덜 터덜 돌아감

그렇게 할아버지는 "불이야~~!!!!@~", "뻥이야~!" 를 몇번 반복했음

할아버지도 너무 많이해서 흥미를 잃으셨는지

장난치기를 그만 두었음

그러던 어느 날 합선으로 인해 할아버지 집에는 불이나게된 것임

할아버지:"불이야!!!!!!!!!!불불!!! 불이야~~~" 라고외쳤고

마을사람들은 사실이라고는 생각도 않고 그냥

'저영감이 또 ㅈㄹ이구만' 생각했음

할아버지는 연신 불이야~~~~~~불이야~~~~~~~를 외쳐댓음

하지만 마을사람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렸음

































































"앰창!!!!!!!!!!!!!!!!!!!!!!!!!"